맥주와 대포동 (경제로 읽어낸 북한)

맥주와 대포동 (경제로 읽어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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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북한 주민의 생활 경제를 통해서 읽어낸 북한
이 책은 북한이 엄격한 사회주의 경제에서 점차 시장화를 촉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북한의 지역시장과 공장, 기업 등을 직접 살펴보고, 북한 경제와 인민 생활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도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북한을 경제의 시점으로 분석하였다. 시중에는 방대한 양의 북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북한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전해주는 정보는 많지 않다. 정보의 대부분이 지도부의 정책을 분석하는 것이거나, 일부 주민의 생활을 그린 것이 있지만, 이마저도 새터민 이야기를 토대로 기아와 생활고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정보가 과연 북한의 실상을 전부 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북한 국적이었던 저자는 대학생 시절인 1984년에 처음 북한을 방문한 이래, 20 차례 이상 북한을 방문하였다. 저자의 관심은 언제나 북한에 사는 보통 사람들의 삶이었다. 그 나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모르고서 그 나라의 실상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 때문에 북한을 방문하면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여 그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취재하려고 하였다. 이를 통해 저자는 일본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른 북한의 모습을 보았다. 사람들은 제한된 환경에 있다고는 하나 그 속에서 밝게,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북한의 보통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생각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자세하게 이 책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였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상황도 담아내고 있다.
저자

문성희

1961년출생.도쿄대학대학원인문사회계연구과한국조선문화연구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북한의정치·경제와시민사회전문,조선신보기자를역임하고현재는〈슈칸킨요비週刊金曜日〉편집부에재직하고있다.공저로는《조선노동당의권력후계(朝鮮???の?力後?)》(アジア經濟硏究所),공역으로는《북조선의놀라운대전환(北朝鮮おどろきの大轉換)》(河出書房新使社)이있다.박사논문은《북한에서의경제개발·개방정책과시장화(北朝鮮における??改革·開放政策と市場化)》이다.

목차

한국어판서문/프롤로그

1장시장경제화의흐름은멈출수없다
할인협상I위기에서태어난경제개혁I개혁후퇴와‘화폐개혁’의실패I이제공급에의존하지않는다I없어지지않는“필요악”I메뚜기시장에서진드기시장으로I움직이지않는열차와“벼락시장”I‘정말로꽃제비(부랑아)?’I인조고기와이탈리안I지방에서외식을해봤다I국정가격과시장가격

2장경제에서읽어내는김정은체제의행방
신흥부유층의대두I일반시민에게필요한길거리상점I중국제품을몰아내고싶지만I현장에경영권을넘기다I김정은은개혁파?I진행되는농업개혁I사회주의농업정책의붕괴I경제협력의파트너는한국에서중국으로I경제특구는24개소나있지만…I노동력은귀중한외화획득수단I‘동계어획전투’와표류선

3장북한사람들
취재의성패를쥔안내원I운전수와안내원의벽I이동의자유I사회의변화를보여주는여성의패션I북한사람들도‘타이타닉’을보았다I팔짱을낀연인들이증가하다I당국도묵인하는부업I북한에서가장유명한아나운서I간식으로배급되는롯데초코파이I학자는힘들어I중국의개혁·개방정책에서배운다?

4장대동강맥주와개혁·개방
맥주는남보다북I보급이빠른배경에맥주홀I평양호텔에서칵테일을마시다I북한에도폭탄주?I여름의연중행사가된맥주축전I캔맥주도등장,수출을목표로하지만I환상으로끝난미국으로의수출I개혁·개방의상징이될까

5장정전(Blackout),꺼진전력
사라진(?)북한I70년전,북한은한국에전력을보냈다I국장에그려진수력발전소I극비자료에서알수있는것I왜경수로를원했는가I만성적전력부족의‘조력자’I평양전용의희천발전소I중국은정말로석유수출을중지한걸까

6장남북경제협력과문재인정권
70년대에역전한남북의경제관계I계기는수해지원I두번의정상회담과경제협력I금강산관광과개성공업단지I보수정권하에서후퇴I신‘베를린선언’I경제교류협력부활될까I철도·도로의연결이개혁·개방으로연결될것인가?I15만평양시민앞에서연설한문재인대통령
7장핵개발과미사일
중국,최초의핵실험I맥아더와핵무기I핵과미사일에고집하는이유I핵개발은경제를위해?I진화한핵·미사일능력I영화로도만들어진‘핵실험’I비핵화는실현될것인가?I사상첫북미정상회담I북한의진정성

맺음말/보론:하노이에서헤어지고판문점에서만났다/부록:북한핵문제를둘러싼주요동향/북한관련연표/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번영과평화의상징인대동강맥주수출의길인가
대포동으로상징되는핵·미사일개발의길인가
‘북한’이라고하면일반독자는무엇을떠올릴까요?핵무기,미사일,납치,기아,독재...그러나이책에서보면,북한은세계적으로인정받고있는대동강맥주가인상적이었습니다.또한햄버거,피자,스파게티와같은서양음식도성행하고있다고합니다.과연번영과평화를상징하는대동강맥주수출과대포동으로상징되는핵·미사일개발의길에서북한이무엇을선택할지국제사회가주목하고있습니다.
이책은북한의보통사람들이무엇을생각하며어떻게생활하고있는지를그생활상을사진과함께상세히보여주고있습니다.

남북의평화체제는구축될것인가
2018년초에는전혀상상하지못했던일들이벌어졌습니다.4월에는판문점남측지역에서남북정상회담이열렸습니다.문재인대통령과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이남과북의군사분계선을넘었습니다.그리고같은해6월에는사상처음으로북미정상회담이싱가포르에서열렸습니다.2019년2월하노이에서북미정상회담이열렸으며,같은해6월에는북한의김정은국무위원장과미국의트럼프대통령이판문점에서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