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철학자와 과학자, 존재와 진리를 말하다)

대화 (철학자와 과학자, 존재와 진리를 말하다)

$13.00
Description
당신의 진리는 안전한가요?
기독교 신앙으로 과학의 문을 걸어 잠근다고 위태로운 상황이 멈출까요?
오래된 진리를 오늘의 진리로 재발견하는, “대화”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조영헌(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추천

진리가 사라지는 시대에
영원한 진리도 없고, 모두가 동의하는 진리도 없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발견되면 어제의 진리는 폐기되고, 새로운 진리가 떠오릅니다. 그러니 오늘의 진리는 언제라도 ‘오늘까지의 진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수천 년간 견고했던 기독교 신앙도 예외는 아닙니다. 과학적 무신론의 거센 도전에 점점 그 자리를 위협받는 요즘입니다.

답할 수 없는 질문에 응답하며
문제는 실증적 데이터를 아무리 축적해도 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우종학 교수는 자연과학이 답할 수 있는 질문과 그 너머를 향하는 질문을 신중하게 분리합니다. 그 경계를 상호 인정할 때 하나님의 창조를 더욱 풍성하게 살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기독교와 과학을 뒤섞어 출구를 만들려는 무리한 시도를 그칠 때, 오히려 창조의 본모습(眞境)에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 열립니다.

유행하는 진리에 휩쓸리지 않고
무신론과 유신론의 경합은 최근에 두드러져 보이지만, 그 뿌리는 깊습니다.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원리를 밝히려 했던 그리스 철학자부터 20세기 철학자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실체를 탐구한 인류의 역사는 무척 장구합니다. 이와 더불어 기독교 전통에 서 있는 초대 교부부터 종교개혁가와 현대 신학자까지 기독교 유신론이 나란히 자리합니다. 강영안 교수는 이들 가운데서 인간과 세계의 존재를 더 정확하게 기술해서 우리를 빛으로 이끄는 진리가 무엇인지를 추적합니다.

세계의 실체를 바로 보려면
질문이 많으면 믿음이 쇠약해진다고 흔히들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두 저자는 이 같은 의견에 반대합니다. 오히려 질문과 믿음이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말합니다. 질문 없이는 믿음이 오지 않는 셈입니다. 질문 없는 믿음은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질문하지 않고, 존재에 대한 탐구 없이, 진리에 가까이 갈 수는 없으니까요. 세계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대화』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강영안

현재서강대학교철학과명예교수와미국칼빈신학대학원철학신학교수로재직중이다.1985년네덜란드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에서칸트연구로철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네덜란드레이든대학교철학과전임강사로형이상학과인식론을맡아강의했고,귀국후계명대학교철학과교수를거쳐1990년부터2015년까지서강대학교철학과교수로재직했다.벨기에루뱅대학교초빙교수로레비나스를연구했으며,미국칼빈칼리지에서초빙정교수로서양철학과동양철학을강의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기독교학문연구회,한국칸트학회,한국기독교철학회,대한철학회,한국철학회회장,인문학대중화위원회위원장,학교법인고려학원이사장을역임했으며,두레교회와주님의보배교회장로로섬겼다.
저서로는『철학은어디에있는가』『어떻게참된그리스도인이될것인가』(한길사),『주체는죽었는가』『자연과자유사이』(문예출판사),『타인의얼굴』(문학과지성사),『믿는다는것』(복있는사람),『강교수의철학이야기』『신을모르는시대의하나님』『강영안교수의십계명강의』(IVP),『도덕은무엇으로부터오는가』『인간의얼굴을가진지식』(소나무),『칸트의형이상학과표상적사유』(서강대학교출판부),『종교개혁과학문』(SFC출판부),대담집『철학이란무엇입니까』(효형출판),『묻고답하다』(홍성사),『일상의철학』(세창출판사)등이있다.번역한책으로는『시간과타자』(문예출판사),『몸·영혼·정신』『급변하는흐름속의문화』(서광사)가있다.

목차

대화를열며:존재와진리에관한물음

강연하나.우주가던지는질문/우종학
존재하는것들과의만남
두가지질문:어떻게그리고왜
우주의다섯가지특성
과학이답할수없는질문
보이는게전부가아니다
우주의질문,인간의응답
헌신을요구하는진리

강연둘.왜무엇이존재하는가/강영안
존재하는것들에대한물음
물음에답하는세가지방식:반실재론,자연주의,유신론
유신론이학문과진리,삶의의미와관련해갖는의미

대담.모든진리는하나님의진리다/강영안,우종학
비판적실재론과공동체의역할
공동체의해석과지지,이원론신앙바깥으로
질문을환영하는교회
과학적무신론이라는사각지대
소비주의에함몰된한국교회와출구전략
창조과학프레임밖으로
성경바깥의진리,기독교의역습

대화를마치며:질문을통한성찰/우종학

출판사 서평

특징
-과학과철학의시각에서기독교와무신론의주장을객관적으로비교,검토
-진리가무엇인지를밝히려는인류의오랜사상적연원과기독교의유신론적시각의독특성대조
-과학을기초로한현대무신론의등장과이에대응하는기독교의논리제시

독자대상
-과학을기초로한새로운무신론의도전에응대할답을찾으려는그리스도인
-기독교신앙에회의가들거나교회의기존주장(창조과학)에서출구를발견하지못하는그리스도인
-과학과철학의관점에서진리와존재를탐구하면서,유신론을가능한대안으로살펴보려는비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