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인가 친일인가 (일제 강점기 무관 15인 약전)

애국인가 친일인가 (일제 강점기 무관 15인 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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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0여년 동안 자료를 수집하여 엮은 일제 강점기 무관 15인의 약전~!
45명의 대한제국 마지막 사관생도들과 두 스승 이갑과 노백린, 그리고 선배 김경천,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써 엮기 위해 작가는 10년 이상 자료를 수집했다. 얻은 것은 세 가지였다. 첫째는 모두가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으며 저항과 굴종이라는 두 가지 길로 극명하게 갈렸다는 사실이었다. 둘째는 친일과 굴종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 광복 후 창군의 주도권을 잡은 역사의 모순이 아직 지워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셋째는 그래도 끝까지 절조를 지킨 지사들이 있어서 이 나라 현대사를 덜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의 삶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영욕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냉정하게 그들의 삶을 바라보며 묻혀진 진실을 밝혀내려 했다. 그러면서 민족에 대한 반역행위마저 우리 역사의 일부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썼다. 슬프지만 그들의 생애는 우리의 자화상일지도 모른다.
저자

이원규

1947년인천에서출생,인천고와동국대국문학과를나와젊은시절고교교사로일했다.
1984년《월간문학》신인상에단편소설<겨울무지개>가,1986년《현대문학》창간30주년기념장편공모에베트남참전경험을쓴《훈장과굴레》가당선되었다.
인천과서해를배경으로분단문제를다룬소설들을주로썼으며분단에대한진보적시각을온건하게표현한작가라는평가를받고있다.
창작집《침묵의섬》,《펠리컨의날개》,장편《훈장과굴레》,《황해》,《깊고긴골짜기》,《천사의날개》,《마지막무관생도들》,대하소설《누가이땅에사람이없다하랴》(1-9)등,르포르타주《독립전쟁이사라진다》(1-2),《저기용감한조선군인들이있었소》(공저),평전《약산김원봉》,《김산평전》,《조봉암평전》,《김경천평전》등을출간했다.
대한민국문학상신인상,박영준문학상,동국문학상,한국문학상등을수상했으며,모교인동국대학교겸임교수로서10여년간소설과논픽션을강의했다.

목차

책을내면서5

이종혁중위이야기21
용맹무쌍했던김석원장군28
조선의몽테크리스토백작이갑42
호방하고거침없던노백린의생애56
일제에순응한우등생염창섭71
우등생홍사익이달려간영욕의길85
6·25때순절,친일멍에벗은안병범117
관산조철호의거룩한생애134
만주국고관이된우등생윤상필157
친일흠결에도참모총장국방장관지낸신태영173
제자증언으로밝혀진친일이희겸,항일이동훈191
백마탄김장군의전설,김경천206
일제에충성하고도초대참모총장된이응준244
민족의자존심지청천장군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