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괴테의 충실한 계승자로 일컬어지는 한스 카로사의 종군 체험적 일기
독일의 작가이며 의사였던 한스 카로사는 병의 문제를 통해 인간의 구원 의식을 다루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좌절로부터 구원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는 모토를 지니고 있다. 그의 문학적인 노력은 스스로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것이었고, 다른 사람에게는 그러한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었다.
작품 〈의사 뷔르거 박사의 운명〉은 매우 인간적인 한 의사가 자기의 능력 부족에 대한 의사로서의 양심의 고충으로 마침내는 자살의 길을 택하게 되는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세기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우선 〈베르테르〉는 괴테의, 〈뷔르거〉는 카로사의 처녀작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작품 〈루마니아 일기〉는 카로사 자신이 직접 군의관으로 참전했던 제1차 세계대전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작품이며, 전쟁을 통한 병과 죽음의 문제의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나타나는 단편적인 사소한 일들의 묘사는 인생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사소한 일에서 전체를 본다’는 괴테적인 것과 통한다고 볼 수 있다.
권말 부록 : 작품 해설 - 카로사의 단절된 꿈의 세계
안문영(충남대 독문과 교수)
독일의 작가이며 의사였던 한스 카로사는 병의 문제를 통해 인간의 구원 의식을 다루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좌절로부터 구원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는 모토를 지니고 있다. 그의 문학적인 노력은 스스로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것이었고, 다른 사람에게는 그러한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었다.
작품 〈의사 뷔르거 박사의 운명〉은 매우 인간적인 한 의사가 자기의 능력 부족에 대한 의사로서의 양심의 고충으로 마침내는 자살의 길을 택하게 되는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세기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우선 〈베르테르〉는 괴테의, 〈뷔르거〉는 카로사의 처녀작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작품 〈루마니아 일기〉는 카로사 자신이 직접 군의관으로 참전했던 제1차 세계대전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작품이며, 전쟁을 통한 병과 죽음의 문제의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나타나는 단편적인 사소한 일들의 묘사는 인생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사소한 일에서 전체를 본다’는 괴테적인 것과 통한다고 볼 수 있다.
권말 부록 : 작품 해설 - 카로사의 단절된 꿈의 세계
안문영(충남대 독문과 교수)
루마니아 일기(외)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