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외)

안네의 일기(외)

$14.41
Description
2009 유네스크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안네의 일기’
“나는 죽어서도 영원히 살고 싶다.”
안네는 진실을 말하기 두려워하지 않았다.
안네 프랑크의 《안네의 일기(외)》

〈안네의 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달했던 시기, 독일 태생의 유대계 소녀 안네가 나치의 박해를 피해 은신처에서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다른 유대인 가족 4명과 함께 지낸 1942년부터 1944년 동안, 13세 생일선물로 아버지에게 받은 일기장에 쓴 일기다. 이 책에는 《안네의 일기》 《안네의 청춘노트》 그리고 부록에 〈안네의 동화〉와 〈안네가 죽기까지〉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안네는 나치에 의해 독일의 베르겐 벨젠 수용소에서 언니와 함께 장티푸스에 걸려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어했던 소녀답게 기지 있고 감수성 넘치는 그의 일기는 안네 자신의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어른들을 통렬히 비판하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곤경과 비현실적인 공포 앞에서도 맹렬한 삶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용기 있고 꾸밈없는 문장들은 그 어떤 전쟁소설이나 시보다도 깊숙이 읽는 이의 폐부를 찌른다. “나는 죽어서도 영원히 살고 싶다”고 말할 만큼 영원한 삶을 꿈꾼 그는 우리 곁에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안네는 결코 체념하지 않았다. 안네의 일기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특기할 만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묘사다. 안네는 자신의 정열, 기지, 슬기와 풍부한 정서로 감수성이 아주 예민하고 영리한 사춘기의 소녀로서 부모와의 관계, 자의식의 발달, 어른들의 문제에 대해서 쓰고 또 생각했다. 안네의 일기는 안네의 순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알맞은 기념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풍부한 감수성과 안네가 건네는 용기, 삶의 에너지와 그 사랑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저자

안네프랑크

AnneFrank,1929~1945
1929년6월12일,독일프랑크푸르트의유태인집안에서실업가인아버지와상냥한어머니사이에서둘째딸로태어남.
1933년1월30일,A.히틀러가집권하자안네가족은그해여름네덜란드암스테르담으로피신함.
1939년9월,제2차세계대전발발.
1940년봄에독일군이네덜란드를침공하여점령.
1942년6월12일,13세되는생일날부모로부터받은선물인일기장에2년간의은신처생활과가족이야기등에대해,사춘기소녀의풍부한감수성과깊은통찰력을가지고〈안네의일기〉를쓰기시작하다.
1944년8월4일,게슈타포은신처(아버지오토의사무실뒷방)를습격함으로써체포되어은신처사람들모두연행분산수용됨.
1945년3월,아름답고재주많은언니마르코트의뒤를이어독일베르겐벨젠강제수용소병실에서티푸스로숨을거두다(이후한달도채안되어이수용소는영국군에의해해방됨).
일기는안네가족의원조자였던은신처주인미프히스부인에의해발견되어,가족중유일한생존자인아버지에게전해졌다.
1947년6월,〈안네의일기〉가네덜란드어로출간됨.
1952년에영어판이간행되자세계적반향을불러일으키기시작하다.그후〈안네의일기〉는50여개국에번역되어5천만부이상팔렸다.

목차

이책을읽는분에게·5
머리말·9

안네의일기·13

안네의청춘노트·275
제1장학교생활의추억·277
제2장생각하는것·294
제3장꿈·309
제4장잊혀지지않는사람들·322
제5장미완성의청춘·335

부록·361
Ⅰ안네의동화·363
Ⅱ안네가죽기까지·403

작품해설·414
연보·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