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 고대 역사·지리·문학·종교·언어·민속·사상·미술·고고학 등
다방면에 걸쳐 삼국시대 이전 우리 역사를 담은 귀중한 역사서
다방면에 걸쳐 삼국시대 이전 우리 역사를 담은 귀중한 역사서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마찬가지로 고구려·신라·백제 세 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책이다. 고려 충렬왕 때 보각국사의 승려 일연이 저술한 것으로, 우리 고대 사적(史籍)으로서 《삼국사기》와 좋은 대조를 이룬다.
《삼국사기》는 왕명에 의해 사관의 손에 지어진 것으로 비교적 체계가 정연한 정사(正史)인 데 비해 《삼국유사》는 일연 한 사람이 저술한 것으로, 체계가 어설프고 문장 또한 잡박한 야사(野史)에 가까우나 《삼국사기》에서 고의로 빠뜨렸거나 누락된 사실을 수록하고 있어 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일연의 책에는 당시까지 전해지던 고기록들을 인용하여, 《삼국사기》에 수록되지 않은 고조선기자 및 위만조선을 비롯한 가락 등의 역사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고조선에 관한 서술은 오늘날 우리들로 하여금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게 하고, 단군을 국조로 받드는 배달 민족의 긍지를 갖게 해준다.
또한 불교에 관한 풍부한 자료와 단군신화를 비롯해 부여·고구려·신라·가락 등의 건국 신화와 문학사적 가치를 담은 우리나라 최고 정형시가 향가 14수 등 옛 조상들의 사상·민속·일화 더불어 한국 고대 역사·지리·문학·종교·언어·민속·사상·미술·고고학 등 다방면에 걸친 내용은 삼국시대 이전의 우리 역사를 확인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상권에 왕력(王歷)·기이(紀異)·흥법(興法), 하권에 탑상(塔像)·의해(義解)·신주(神呪)·감통(感通)·피은(避隱)·효선(孝善)이 수록되어 있다.
《삼국사기》는 왕명에 의해 사관의 손에 지어진 것으로 비교적 체계가 정연한 정사(正史)인 데 비해 《삼국유사》는 일연 한 사람이 저술한 것으로, 체계가 어설프고 문장 또한 잡박한 야사(野史)에 가까우나 《삼국사기》에서 고의로 빠뜨렸거나 누락된 사실을 수록하고 있어 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일연의 책에는 당시까지 전해지던 고기록들을 인용하여, 《삼국사기》에 수록되지 않은 고조선기자 및 위만조선을 비롯한 가락 등의 역사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고조선에 관한 서술은 오늘날 우리들로 하여금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게 하고, 단군을 국조로 받드는 배달 민족의 긍지를 갖게 해준다.
또한 불교에 관한 풍부한 자료와 단군신화를 비롯해 부여·고구려·신라·가락 등의 건국 신화와 문학사적 가치를 담은 우리나라 최고 정형시가 향가 14수 등 옛 조상들의 사상·민속·일화 더불어 한국 고대 역사·지리·문학·종교·언어·민속·사상·미술·고고학 등 다방면에 걸친 내용은 삼국시대 이전의 우리 역사를 확인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상권에 왕력(王歷)·기이(紀異)·흥법(興法), 하권에 탑상(塔像)·의해(義解)·신주(神呪)·감통(感通)·피은(避隱)·효선(孝善)이 수록되어 있다.
삼국유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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