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 장군과 북벌

윤관 장군과 북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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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2세기 초 17만 대군을 이끌고 동북계로 진출, 전승하여
국토를 확정한 해동명장 윤관 장군의 일대기-
문숙공 윤관 장군은 여진 토벌을 위해 별무반을 조직(1107년 예종2)하였다. 그는 함경도 함흥지역인 함주 ㆍ 영주에서부터 두만강 북쪽 통태 ㆍ 공험진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9성(城)을 축조하여 남쪽의 백성들을 그곳으로 이주하여 살게 하였다. 이 책은 윤관 장군의 출생에서부터, 왕으로부터 친히 여진을 정복하라는 총공격 명령을 받은 그가 별무반을 조직하여 사기충천한 고려군을 이끌고 장도에 올라 북벌을 이룩했던 고려의 전성기까지 광활한 만주 대륙의 수복사를 생생히 담고 있다.
저자

임중빈

(任重彬;1939~2005)
문학평론가.
충남보령출생.
성균관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
1964년《조선일보》신춘문예입선.
1965년《동아일보》신춘문예당선.
인물연구소대표.문학동우회회장.
저서로《부정의문학》,《한용운일대기》,《천추의열윤봉길》
《불굴선비혼김창숙》외30여권이있음.

목차

◎이책을읽는분에게3

◎서장-해동명장윤관11
영토확장의대업11|민족정기의활화산14

1.용연17

민족전성기고려의상징|태몽용꿈의결실|귀공자의기상으로|뛰어난글솜씨|무예를닦으며|촉없는화살로사냥|명문거족윤문대본영파주|용연의옥함|고려창건의막후실력자|선조의뜻마음에새기며|천리장성밖으로펼치는뜻

2.푸른용53

화랑정신의용광로|인격갖추는무예단련|전성시대향한수행|상승일로청룡의계단

3.벼슬길69

천하대사에충성어린진언|외교활동에괄목할공적|절실한국력배양|강감찬용장의위업|의천과주전도감설치주도|오늘의서울,남경열고|경제통으로집안도번창

4.별무반97

천리장성에감도는전운|패전의비보에대책세워|병마도통으로여진정벌특명받아|기병과의첫접전|별무반편성맹훈련|북벌앞두고숙종붕어

5.북벌123

화랑정신을살려|예종과한뜻으로|북벌의뜻다져|도원수로총진군|대고려기상품고|전격파뒤총진군|거듭되는기습에휘말려|가는곳마다대첩의승전고

6.9성城157

찾은땅에성쌓으며|격전지병목위기돌파|영주성에워싼여진격파|적진무찔러연승하며|잉어떼출현도린포일화|선춘령아래고려정계비|9성개척그위업

7.개선181

군마발꿈치에쇠징을|영토개척큰성취|위급해진웅주성재탈환|개국백의영광속에|4차북정으로여진격파|9성환부강화책|9성돌려주며전쟁마무리|국치설욕도덧없이|한맺힌임종

◎결장-천추의한223
스러진웅대한꿈|달랠길없는역사적통한|통일의상징동상건립

◎연보234

출판사 서평

4·19민주혁명세대의긍지속에30대로들어서며만해한용운·단재신채호와의만남은나에게세계관의주춧돌이되었다.
《천추의열윤봉길》을쓰고나서《문숙공윤관장군》작업으로40대를맞으며역사관정립의문턱에겨우들어설수있었다.
마침내역사허무주의극복이라는관문을넘어선것만으로득의의연대기를내재화하는과정에서문학과역사의날선갈등이뜻밖에도섣부른가치관을거의모두토화하는위기를실감케하였다.
그리고시신詩神뮤즈가가위눌린채인고의세월20여년이덧없는성벽처럼가로막혀있었는데역사적이성을변증과정으로승화하며《윤관장군과북벌》로다시정리하는가운데문학의역사적활로가다소열리게되었다.
1980년도판본,이듬해재판본에이어21년만의이작업은문숙공과의3차격투이나,분량이3할선으로축약되면서내용이보다선명하고명쾌해진인상이다.
그러함에도역사의신클리오는호흡조절로뮤즈와의공존과화해를새삼손짓한다.수용하지아니할수없는철늦은명제다.
다만역사학계의정답이아직미비한현시점에서문중사학의과장벽만은나름대로정화되기를바라고있다.

그동안파평윤씨대종회죽파竹坡윤남의尹南儀전회장의배려와범우사윤형두尹炯斗대표의아낌없는성원에진심으로사의를표해둔다.

-문암임중빈삼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