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필에 살어리랏다 (고희일 자전에세이 | 반양장)

직필에 살어리랏다 (고희일 자전에세이 |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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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언론학 박사 고희일의 자전 에세이집- 직필에 살어리랏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생애가 온갖 풍상을 겪은 세대라고 느낀다. 저자도 마찬가
그렇다면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인가. 한 인간이 살아온 생애를 시시
지다. 농경사회에서 태어나 산업화ㆍ정보화 사회에서 직장에 다녔으며 은퇴 이후
에는 인공지능사회를 맞고 있다. 정치적으로도 군사정부ㆍ독재정부ㆍ민주정부
를 모두 거쳤다. 인류가 수만 년에 걸쳐 쌓은 변화를 한 세대에 모두 겪은 것이다.
이런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론인으로 평생을 살았으니 할 얘기가 어찌 없겠
는가.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써야 한다. 언론인으로 입문할 때부터
정론직필을 지키겠다는 소망을 품었으나 실제는 그렇게 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기
에 자서전 제목을 〈직필(直筆)에 살어리랏다〉라고 붙였다.
저자

고희일

저자:고희일
덕산(德山)고희일(高熙一)
충남예산군덕산출생(1955)
공주고등학교졸업(1974)
성균관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1982)
서강대학교언론대학원졸업(언론학석사,2005)
성균관대학교대학원신문방송학과졸업(언론학박사,2008)
한국방송공사(KBS)프로듀서입사(1981,공채9기)
KBS기획제작실다큐멘터리프로듀서(1981)
KBS노동조합초대위원장(1988)
KBS기획제작국차장(1994)
KBS전주방송총국제작부장(1996)
KBS파리지국특파원(1998)
KBS교양국부주간(2001)
KBS심의위원(2005)
KBSKoreaView추진단장(2010)
KBS정년퇴직(2013)
한국영상대학교교수(2013)

저서
《파리특파원고희일의클래식이야기》
고희일자전에세이《직필에살어리랏다》
논문<조직관성이소재선택에미친영향연구>

목차

저자의말4

제1부성장시기
어머니,어머니,나의어머니!12
첫사랑,소년과올리비아핫세22
느티나무위의데모29
페치카와라면35
오!마리아,아베마리아!42
부산에서온진실48
신문이오지않다54
제3한강교를걸어서건넌그날,대한민국은악의수렁에빠졌다60
거짓말,거짓말,사랑의거짓말!83
서울의봄,학생운동에뛰어들다92
서울의봄,그한복판에서다102
아!지독히잔인한그해여름을견디다118
도서관에서공부하다생긴일130
신문기자에서프로듀서가되다139

제2부KBS프로듀서시기
KBS프로듀서의첫발을딛다148
그녀가KBS에나타나다155
형부세명의집단면접을받다164
갈등의계절을맞다172
mD,방송사고를치다180
추석날근무중에아버지돌아가시다188
시청료거부운동일어나다195
고개를들고다닐수가없다204
본격다큐멘터리프로듀서로인정받다212
KBS민주화선언유인물을뿌리다221
KBSPD협회창립하다230
대통령후보3김1노를마중하다236

제3부초대노조위원장시기
초대노조위원장에당선되다246
노조골격을갖추다255
최초투쟁,성공신화를만들다264
사장과노조위원장,생방송심야토론에출연하다271
공정방송실현을위한단체교섭을시작하다280
직필에살어리랏다공정방송단체협약,벼랑끝타결되다287
서영훈대최창봉,누가사장이되는가295
사장님,사장님,서영훈사장님!305
언론노조연맹출범!가입이냐,불참이냐314
<다큐멘터리제5공화국>3대특집방송하다324
노조위원장퇴임하다333

제4부다시돌아온프로듀서시기
제작하다342
국회문공위에서사원대표로발언하다351
한국언론최초,몽골취재를하다360
국가보안법위반으로입건되다370
한국방송프로듀서대상을수상하다380
차장승진,<세계는지금>을제작하다388
전주방송총국제작부장으로가다397

제5부파리특파원시기
파리특파원에선발되다408
파리에살며프랑스를제대로보다417
차례유럽의중심국가는프랑스임을알게되다426
문화의나라프랑스,그향기에취하다436
유럽전역을누비며취재하다447
봄날의꿈처럼파리특파원이끝나다457

제6부KBS마지막시기
교양국부장으로돌아오다470
언론학박사학위를받다482
색소폰과늦사랑에빠지다488
코리아뷰추진단장,마지막직책을맡다497
술이원수로다,3대통증췌장염에걸리다506
나의사랑,나의청춘!KBS를정년퇴직하다513

제7부퇴직이후
유유자적!나자바글로지내다524
그의인생선택세가지537

출판사 서평

저자의말

모든사람은자신의생애가온갖풍상을겪은세대라고느낀다.저자도마찬가지다.농경사회에서태어나산업화·정보화사회에서직장에다녔으며은퇴이후에는인공지능사회를맞고있다.정치적으로도군사정부·독재정부·민주정부를모두거쳤다.인류가수만년에걸쳐쌓은변화를한세대에모두겪은것이다.

이런격변의소용돌이속에서언론인으로평생을살았으니할얘기가어찌없겠는가.남기고싶은이야기를담은자서전을써야한다.언론인으로입문할때부터정론직필을지키겠다는소망을품었으나실제는그렇게하지못한아쉬움도있기에자서전제목을<직필(直筆)에살어리랏다>라고붙였다.

범우사윤형두회장님께서고맙게도월간잡지《책과인생》에자서전을연재할기회를주었다.그러면어떻게써나갈것인가.그렇다.사실과재미,둘다를갖추어야만한다.자서전이니사실대로쓰되잡지에연재되는만큼독자들에게재미도주어야한다.

감동은못줄지언정일기체형식의딱딱한글이면누가읽을것이며그것은지면을내준출판사에대한예의도아니다.그렇다면어떻게두마리토끼를잡을것인가.한인간이살아온생애를시시콜콜모두기록할수는없다.나름중요하고의미가있다고여겨지는것들로써야한다.

그러므로저자의개인적이야기는되도록줄이고정치적·사회적·역사적맥락속에얽혀있는한언론인으로서의모습을그려나가자.대화체형식도과감히사용하면서소설인듯수필인듯에세이인듯써나가자.이를위해제목도자전에세이라고붙이고1인칭주어‘나’를버리고3인칭인‘그’를사용하자.그러나어머니에관한글에서만은‘나’라고표현하자.낳아준어머니를그의어머니라고할수는없지않은가.

책을출판해준범우㈜윤성혜대표와김영석편집실장,오정화디자이너에게감사드린다.아울러5년동안저자의원고를살펴준《책과인생》신윤정편집장에게고마움을전한다.

-2025년5월서울등촌동비천재(丕闡齋)에서고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