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으로 18세에 중국 하문시 남보타사에서 삭발하고 출가하였으며, 22세에 중국 민남불교대학교를 졸업하고 7년에 걸친 3번의 폐관을 하였다. 그 후 1998년 동화사 주지로 취임하고, 2003년부터 2008년 까지 동화사를 증축하여 만여 명이 주석할 수 있는 거대사찰로 재건하였다. 주간에는 신도들과 함께 동화사의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야간에는 신도들에게 설법을 하였는데 그 내용을 정리하여 ࡔ항복기심降伏其心ࡕ 3권을 출간하였다. 본 책은 득도한 뒤에 마음 닦는 법과 우주만물에 대해 설법한 것으로 2004년 국가종교출판사에서 [심중월心中月]이란 이름으로 출간하였는데, 제자인 지연智淵이 번역해서 [마음의 달 1]로 태어났다.
이 글을 쓰신 스님은 7년에 걸친 세 차례 폐관을 하였으며, 폐관할 때 마다 하루 18시간씩 부동의 좌선을 하고, 나머지 6시간도 육자진언(옴마니반메훔) 태극권 등을 하며 잠을 자지 않았으며, 혹 잠을 잘 때도 눕지 않았습니다. 가부좌를 하고 굴을 천자에 기둥을 매고 동아줄을 늘어뜨린 뒤에 목을 감음으로써 혹여라도 자신도 모르게 눕게 되는 것을 방비하였던 것입니다. 서장에 가서는 랍몽선사를 만나서 정식으로 대주천을 배우고 마니주를 녹여 정수리에 저장하는 등 기연을 얻고, 다시 중국의 혜능 6대조사의 수련동굴로 와서 3년을 더 폐관한 끝에 오행과 윤회를 벗어나게 되었다 합니다. 만행대선사를 친견하고 감동한 지연보살이 집필을 시작한지 5년만에 대유학당에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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