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바이라인 (김이비 장편소설)

너의 바이라인 (김이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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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려도
단 한 명만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진실을 전하려는 자, 그 바이라인의 무게를 견뎌라!

어떤 압박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는 기자, 다임의 삶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 《너의 바이라인》.
다임은 특종 제보를 받고 고민 끝에 기사를 써내지만, 오히려 ‘기레기’ 취급을 받고 역풍을 맞고 만다. 상처받은 다임에게 다가오는 두 남자, 늘 그녀의 뒤를 강아지처럼 쫓는 선우와 여유 만만 능력 있는 취재원 도준.
과연 ‘사랑’이라는 기사의 바이라인에는 누구의 이름이 채워질까?

기자 출신 작가 김이비가 파란미디어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사랑과 꿈에 관해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

김이비

키보드두드리는노동자.
3년간의짧은기자생활을마치고로맨스를씁니다.
문장을만드는것은아직도어려운.

목차

#1더러워서못해먹겠네
#2첫인상참나빴던우리
#3기다림의끝을기다리는동안
#4끝의마지막에서
#5나에겐너무나멋진이다임기자님
#6감정의관성,그걸멈추는게참힘들더라
#7이다임너,정신못차리지
#8그친구가기자님한테관심있나보네
#9완벽한마무리를짓는방법
#10뒷모습만보여주는사람
#11이기자님,저희꽤잘어울리지않아요?
#12내가돌아갈곳
#13싸움은이제시작
#14나는언제나이다임기자님편이야
#15기자라는사람은
#16나를지탱해주는사람들
#17엔딩이별로면어때,영원한사랑이면됐지
#18에필로그?:처음그대로
#19작가후기

출판사 서평

달빛이비추는골목,고백의순간
흔들리는눈빛과따스한숨결이섞인그때
너로인해채워진나의바이라인

윗선의부당한명령에도자신의신념을지키려는하나일보4년차기자이다임.
사사건건분란을일으킨다는명목으로,전출당하고만다.
다른팀에가서도구박데기신세는마찬가지!
바람잘날이없는그녀의곁에는강아지처럼천진난만하게웃으며따뜻한위로를건네는선우와,말을내뱉는족족신경을툭툭건드리는능구렁이같은남자지만왠지모르게신경쓰이는현도준이있다.

어느날,다임은동창으로부터특종제보를받는다.자칫잘못되면제보자는물론다임자신까지도여론의뭇매를맞을수있는상황.
기나긴고민끝에다임은진실을전하기위해펜을든다.그러나예상과는다른방향으로자꾸만일이꼬이고,대중의반응은싸늘하기만하다.

무너져내리는다임의앞에다가온한남자.
다임을자랑스럽다고말하는그의마음을믿고,그녀는딱한번만더용기를내보기로하는데…….

“좋아해.”
무척이나짧은고백이었다.긴말은아니어도,진심의깊이는밤공기를깊게울렸다.
다임의눈동자는이제흔들리다못해길을잃고방황했다.달빛이반짝거리며쏟아져내리는골목에,다임의흔들리는눈빛과그의따스한숨결만이맴돌았다.

[주요인물소개]
올곧은신념과의지를가진열혈기자,이다임
자극적이기만한기사를써내라요구하는부장과자주부딪치다가결국좌천된다.저질러놓고후회하는일이많지만그때마다과외로만난제자,선우의위로가힘이된다.‘의심’이직업덕목인다임이지만그에게만큼은복잡한생각없이모든것을털어놓을수있다.그러나그녀는선우를밀어내야만한다.그를남자로서받아들인다면,잃어야할것들이너무나많기에.

무대에오를때마다성장하는배우,선우
하얗고작은얼굴에날렵한콧대,훤칠한키와남자다운몸선을가졌다.자신의꿈을응원해준유일한사람인다임을오랜시간바라봐왔으나마음을숨기고있다.인생의굴곡이없었던것처럼순하고천진난만한매력이있지만,상처받고싶지않은그녀를배려하며마음을표현하는세심함도갖고있다.

일도사랑도전략적으로계산하는엘리트검사,현도준
능글맞은성격탓에때때로오해를사곤하지만사건앞에서는냉철한이성을자랑한다.세간의소문과는달리그에게도굽힐수없는정의는있다.단지세상과적당히타협하고양보하는것이어른의여유라고생각할뿐.순탄한인생을살던그의앞에다임이나타난이후,마음대로안되는것이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