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잡 (미래를 여는 녹색직업을 만나다)

그린잡 (미래를 여는 녹색직업을 만나다)

$17.00
Description
〈나는 커서 뭘 할까?〉 시리즈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의 삶과 일 이야기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그린잡》은 건강한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녹색직업인 15명의 좌충우돌 인생 드라마를 다루고 있다. 챕터마다 구체적인 직업 정보와 일을 찾아간 인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부록에는 더욱 다양한 수십 종의 녹색직업을 소개해준다.
저자

녹색교육센터

기획녹색교육센터는우리나라의대표적환경단체인녹색연합소속의환경교육전문기구.사람과사람,사람과자연의평화로운공존을위해시민들의생태감수성을높이고자열심히뛰고있다.어린이숲감성프로그램인‘와숲’,절기환경여행,야생동물학교등미래세대녹색지킴이교육과성인을위한녹색교사양성과정,녹색인문학과정등다양한녹색교육운동을펼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네가진짜로원하는게뭐야?

1부.녹색자연을지키다
넘실대는바다에서고래를지켜라!_고래박사김현우
야생동물도치료가필요해_야생동물수의사김희종
식물원은나의운명_식물전문가강정화
편견을깨면새로운길이열린다_곤충학자김태우
산양을멸종위기에서구하라!_야생동물복원전문가조재운

2부.녹색세상을만들다
유엔에서전문가로일하고싶다면?_유엔환경담당관남상민
오래된마을에생기를불어넣다_마을활동가윤미숙
자신의생각을거침없이주장할수있는멋진일_환경운동가장정구
방황해도괜찮아,천천히걸어가도괜찮아_채식한약사이현주
마음을움직이는책을쓰자!_환경작가박경화

3부.녹색미래를디자인하다
오래된물건을작품으로만드는업사이클디자인_에코디자이너김태은
우리고유의맛을지켜라!_슬로푸드운동가윤유경
제주의진짜모습을보여드립니다_생태여행기획자윤순희
공정무역으로만든건강한옷을입으세요_공정무역사업가이미영
꿈꾸고상상하라,그것이곧나의직업이된다!_서울시장박원순

에필로그:그린잡을더알아볼까요?

출판사 서평

세상의기준에끼워맞추지않고주눅들지않고,
즐겁고신나게보람차게일할수는없을까?
하고싶은일을하면서사는건꿈에불과하다고?
자신만의기준으로진로를선택한녹색직업인15명의이야기


“너는커서뭐가될래?”인생을제대로꿈꾸기도전에우리는‘뭐하며먹고살까?’하는생존의물음에전전긍긍해야하는세상을살고있다.어쩌다가진로나취업이불안과스트레스의원천이되었을까?미래를꿈꾸는일이행복하고아름다울수는없는것일까?
〈나는커서뭘할까?〉시리즈는세상의기준이아닌나자신의소리에귀기울여직업을선택한사람들의삶과일이야기다.미래를디자인하는십대와청년들에게직업인선배들은즐겁고신나게자기만의길을걸으라고다독인다.

시리즈의첫번째책《그린잡》은건강한생태와공존을지향하는녹색직업인15명의좌충우돌인생드라마를다루고있다.챕터마다구체적인직업정보와일을찾아간인생이야기가수록되어있고,부록에는더욱다양한수십종의녹색직업이소개되어있다.
십대때부터헌책방을뒤져가며온갖고래생태자료를찾아모았던김현우.고래통으로소문이자자했던대학생시절에이미고래연구소에스카웃되었다.그리고지금은,우리나라의대표적고래전문가로,돌고래제돌이구출의주역이되었다.
스무살무렵염소를키우기시작한조재운은동물과수의학에관심이생겨뒤늦게대학에진학했고,산양복원전문가가되었다.20년만에박사학위를받을만큼먼길을돌아왔지만,가장하고싶은일을직업으로가지게되어늘행복하다.
대기업에서프로그래머로일하던윤유경은빠른디지털세계에서쳇바퀴돌듯하는생활에지쳐,직장을그만두고요리와음식의철학을배우기시작했다.우리고유의맛을보존하는활동을신나게하다보니,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사무국장이되었다.

그밖에도가난과결핍을딛고국내환경운동가최초로유엔직원이된유엔환경담당관남상민,스타학원원장에서서해섬지킴이로변신한환경운동가장정구,낡은물건을멋진작품으로다시탄생시키는에코디자이너김태은,네팔여인들고유의수공예기술을살려이들의자립을돕는공정무역사업가이미영등모두열다섯직업인들의발랄하고통쾌한인생보고서가담겨있다.
저마다하는일은달라도행복하게일하는직업인들의이야기를읽다보면,이렇게다양한녹색직업이있구나,이일을하려면어떻게준비해야하고,일하는기쁨과보람그리고어려움은무엇이구나하는공감과탐색의시간을갖게될것이다.진로와직업을새롭게디자인하려는독자라면누구나이책을통해좋은영감을얻을수있을것이다.

[출판사리뷰]
미래의직업은녹색코드로통한다!
녹색가치관으로일하는직업인15명의일과삶이야기

시리즈의첫번째책《그린잡》은점점더각광받고있는녹색직업을다룬다.무분별하고파괴적인개발,비인간적인초고속발전,고갈되어가는화석연료와위험한원자력발전등에맞서지속가능성이최우선가치로대두되고있다.태양열과같은대안에너지발전이나이를이용해움직이는자동차,에너지효율을극대화한건물등모든산업부문에서‘얼마나친환경적인가’가그가치를결정하는시대가올것이다.이에따라기존의일자리에‘그린코드’가장착된새로운개념의직업이생겨날것으로세계유수의연구소들은내다보고있다.
녹색직업의핵심은건강한생태와공존을지향하는‘녹색가치관’이라할수있다.책에는환경운동가나생태학자뿐만아니라업사이클디자이너,유엔환경담당관,채식한약사등기존에존재했지만녹색가치관이라는새로운색깔이입혀진전문직이상당수담겼다.챕터마다각직업이어떤활동을하는지,어떻게그진로를택하고준비했는지,언제보람을느끼고힘든지등을현장감넘치는사진과함께그려낸다.내적성과라이프스타일에맞는녹색직업은이중무엇일까골라보는것도이책을더욱흥미롭게읽는좋은방법이다.
녹색직업에대해더자세히알고싶은독자들을위해구체적인정보도꼼꼼히담았다.각챕터말미에는직업인과십대들이실제로주고받은Q&A를수록했고,부록에서는더욱다양한40여종의녹색직업을소개했다.그리고마지막챕터에서는《세상을바꾸는천개의직업》을쓴아이디어뱅크,박원순서울시장이‘새롭게떠오를직업을찾는다섯가지비법’을공개한다.

[등장인물들의주요에피소드]
·십대때부터헌책방을뒤져가며온갖고래생태자료를찾아모았던김현우.고래통으로소문이자자했던대학생시절에이미고래연구소에스카웃되었다.지금은우리나라의대표적고래전문가이며,돌고래제돌이구출의주역이기도했다.(1부1장/12~31쪽)
·유엔에스캅(UNESCAP)부대표남상민은어릴적집에전기가들어오지않아TV대신책을봤고,유학하면서생활비를벌려고아시아여러나라를취재해글을쓰는등‘결핍이오히려큰자산이되었다’고말한다.그는자신이실현하고싶은가치가무엇인지를찾아집중하다보면새로운길이열린다고강조한다.(2부1장/128~142쪽)
·스무살무렵염소를키우기시작한조재운은동물과수의학에관심이생겨뒤늦게대학에진학했고,산양복원전문가가되었다.20년만에박사학위를받을만큼먼길을돌아왔지만,가장하고싶은일을직업으로가지게되어늘행복하다.(1부5장/104~122쪽)
·대기업에서프로그래머로일하던윤유경은빠른디지털세계에서쳇바퀴돌듯하는생활에지쳐,직장을그만두고요리와음식의철학을배우기시작했다.우리고유의맛을보존하는활동을신나게하다보니,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사무국장이되었다.(3부2장/254~271쪽)

자신만의기준으로진로를선택한사람들
이들이가진열정의동력은어디에서왔을까?

이들의이야기가더욱특별한이유는대단한신념으로일을시작한것이아니라는점이다.이들은그저어릴때부터동물이나식물등생명과자연을좋아해서이를진로로선택한경우가많았다.여러길을모색하고방황하다가다소늦은경우에도,과감히결단을내려조급해하지않고한걸음씩성장해나갔다.하지만일단일을시작한뒤에는자신의일에대해분명한철학을가지고열정적으로노력했다.
이런면면이평범하다면평범할수있지만,요즘에는대단한용기일수있다.처음부터뒤처지면안된다는불안함,하고싶은일을하려다가는먹고살기힘들다는강박관념이청년들을짓누르고있기때문이다.하지만책에등장하는사람들은돈과명예라는신기루를떨치고‘나만의전문성’을갖추기위해우직하게노력하여자기분야의독보적인전문가가되었다.중요한것은시작이아니라과정이고,그일에내온몸의세포하나하나가다몰입할수있느냐이다.
부모나세상의기준에맞추지말고나의내면에서울려나오는소리에귀기울일것,그리고흔들림없이이를추진해나가라는것이이책의등장인물들이들려주는가장중요한메시지가아닐까?아무쪼록젊은독자들이나만의길을찾는데이책이힘이되기를바란다.

“호락호락하지않은공정무역을계속하게된것은아시아여성들의변화를직접보고느꼈기때문이에요.공정무역일을하면서점차생활의안정을찾아가는여인들의삶이제마음을흔들어놓았지요.
직업을구할때에는자신의성향을잘알아야해요.자신의관심사와재능을살펴보고,어떤일을할때내가슴이뛰는지,내머릿속이명료해지는지를분명히알고그것을따라가면틀림없어요.”(공정무역사업가이미영,297쪽)

“식물가꾸는것을좋아하니까지금내가하고싶은일을시작하자고마음먹고대학에가지않았어요.특별히가고싶은학교도없었고아버지에게배우는것이더낫다고생각했지요.
저의일과취미는모두식물원에있어요.좋아하는식물을늘볼수있는데월급까지받으니얼마나좋아요?”(식물전문가강정화,57쪽)

“생각을바꾸면세상이달라보이고,새로운상상이곧자신의직업이될수도있어요.가장좋은직업은내가가장좋아하고내인생의소명이되는일,즐거워서죽겠는일이에요.좋아하는일을하면밤에잠이안옵니다.세상에필요한일이뭘까를고민하다보면저절로하고싶은일들이생겨요.내손으로세상을바꾼다니,상상만해도가슴설레지않나요?”(서울시장박원순,3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