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더 쎈 놈이 왔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더 쎈 놈이 왔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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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교폭력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2009년 출간된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면,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은 좀 더 깊이 들어가고 확장된 폭력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글을 담고 있다. 학교폭력에 맞서 여섯 교사가 펼쳐 보이는 분투의 기록인 이 책은 17년 동안 학교폭력을 연구하고 실천해 온 따사모 교사들이 헤쳐 가는 학교폭력, 현장의 경험을 이야기로 담았다.

더 잘 가르치려고 수업을 연구하고, 연수를 받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 갖가지 방법과 시도는 점점 더 거칠어져가는 학교폭력 앞에서 무기력할 뿐이다. 때로는 교사마저 아이들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한다. 고립아, 여학생 폭력, 교사폭력, 무기력 증후군 등 이처럼 교사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4년 동안 기획하고 토론하며 집필한 이야기는 학교폭력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힘들어하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어준다.
저자

김경욱

연세대학교에서철학과졸업,고등학교에서윤리를가르쳤으며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석사,박사학위를취득했다.학참교육연구소소장,학생생활연구회회장,따돌림사회연구모임대표를역임했다.따돌림사회연구모임명예대표다.대표저서로'이선생의학교폭력평정기','이선생의학교폭력평정기특수전','이선생의학교폭력상담실','10대언어보감','10대마음보고서','진짜나를만나는혼란상자','나의벽을넘어서는불안상자','교실,평화를말하다','폭력교실에맞서는용기','학급혁명10일의기록'(이상공저)등이있다.

목차

다섯개의시선ㆍ김은
변절자ㆍ이장우
잃어버린이야기를찾아서ㆍ남연우
프레임쉬프트ㆍ이신아
호모로쿠엔스세상ㆍ김성수
선한강자ㆍ고은우

출판사 서평

학교폭력에맞서는여섯가지절묘한자세“특수한상황이다.그래도우리는여기서부터시작한다.”

점점더교묘해지고거칠어지는학교폭력.아이들은아이들대로,교사는교사대로상처받고지쳐간다.아이들을어떻게만나야할지,학교폭력에어떻게대처해야할지,현장으로부터수많은질문이쏟아지고있지만,누구하나이렇다할해답을가르쳐주지는않는다.평화로운시간이순식간에갈등으로변하기도하고,한번시작된갈등은실타래처럼엉켜시작도이유도알수없는복잡한양상으로바뀐다.해결되었다고여겼던문제도내일이면다른양상으로바뀌어깊어진다.하루하루다툼은끝이없다.교사가아무리진심을다해도소용없다.어떨때는그소용돌이가교사마저삼켜버린다.어떻게할것인가?어떻게마주할것인가?이책은학교폭력에맞서여섯교사가펼쳐보이는분투의기록이다.17년동안학교폭력을연구하고실천해온따사모교사들이헤쳐가는학교폭력,현장의경험을이야기로담았다.

학교폭력?우리는다만,지지않을뿐이다!
요즘아이들은제삶살아내기에버거운짐을지고산다.

더풍요로워진환경만큼더많은기대를감당해야하고,불확실한미래,더정교하고촘촘하게짜인교육과정,어디에도마음내어놓을곳이없다.점점더표준화되고규격화되어가는사회분위기속에서‘다름’은공격의대상이되기도한다.이러한환경속에서자신의존재를인정받고싶어하는‘인정욕구’는대부분‘쎈척’으로드러난다.‘쎈척’으로표출되는인정욕망은오직자기를드러내는데만충실할뿐,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는다.아이들의‘쎈척’앞에서윤리교육이나가치교육은고장난브레이크일뿐이다.

교사들의마음이아이에게가닿지않는다.
더잘가르치려고수업을연구하고,연수를받지만아이들앞에서는소용이없다.갖가지방법과시도는점점더거칠어져가는학교폭력앞에서무기력할뿐이다.때로는교사마저아이들의공격대상이되기도한다.

아이들을만나는일은아이가속한세계전체와만나는것이다.
아이들과이루어가는보람찬성장의기록도있지만끊이지않는갈등과다툼을마주해야하는것도피할수없는교사의몫이다.아이들을수업으로만나는일이당연하듯이,학교폭력이나따돌림문제로아이들을만나야하는것도교사가감당해야하는일부이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이지난17년동안학교폭력에대해연구하고실천해온까닭이다.
착한아이,나쁜아이프레임으로는학교폭력을진단할수없고,피해자와가해자의이분법적시각으로는문제를해결할수없다는것이따사모연구실천활동을통해얻은깨달음이다.아이들과이야기를만들어가고,우정교육과평화교육을통해교사가주도권을잡고교실에서벌어지는게임의판을자기만의색깔로끌고가는여섯편의이야기들이학교폭력에대해잘못이해하고있거나힘들어하는교사와학생,학부모들에게도움이될것이다.

《이선생의학교폭력평정기》에이은특수전편
2009년출간된뒤학교폭력과관련한필독서가된《이선생의학교폭력평정기》가학교에서일어나는일상적인폭력사례를바탕으로쓴책이라면,이책은좀더깊이들어가고확장된폭력의사례를바탕으로쓴글이다.고립아,여학생폭력,교사폭력,무기력증후군……교사들이직접겪은이야기를바탕으로4년동안기획하고토론하며집필한이책은이야기마다대표작가가있긴하지만,따돌림사회연구모임서사교육팀소속교사들이집단으로창작한책이라고할수있다.

다섯개의시선폭력사건당사자제각각의입장에따라진실은달라진다!
변절자‘좋은선생님’으로통했던교사가좌절을딛고희망을찾아나간여정.
잃어버린이야기를찾아서교사도학교폭력의한대상이될수있다!
프레임쉬프트‘수업’에서부터변화가일어나야학교폭력도극복할수있다.
호모로쿠엔스세상한‘고립아’가선택한침묵과고립,그것은실은처절한발언이었다.
선한강자스스로확고한전략을가지고학교폭력에대처해가는한교사의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