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늘처럼 품어주는 할아버지가 있고,
별처럼 달처럼 보아주는 동무가 있고,
장호는 “자연의 아이”가 되었다.
별처럼 달처럼 보아주는 동무가 있고,
장호는 “자연의 아이”가 되었다.
여기 한 아이가 있다.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고, 분노 조절을 못 한다고 늘 혼나던 아이. 엄마는 떠나 버렸고, 아빠도 내 아들 아니라 하는 아이. 그런 아이의 손을 잡아 준 건 할아버지였고, 장호는 할아버지 따라 강원도 산골로 왔다.
그런데 다시 가게 된 산골 학교가 좀 이상하다. 아이들이 회의해서 규칙 정하고, 선생님은 아이들 말에 움직이고…. 이 이상한 학교에서 장호는 땅을 잘 판다고 ‘인간 굴삭기’로 인정받고, 고기 잡고 불 피우는 실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친구 따윈 없던 장호 마음에 친구가 생기고, 분노가 차오르던 마음에 따뜻한 말이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동화를 쓴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다. 그의 교실에 ‘장호’가 왔고, 시간을 따라 장호의 마음 길을 따라 따뜻하게 지켜보며 기록했다. 장호가 할아버지 품에서, 동무들의 눈길 안에서, 그리고 자연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장호가 동무들과 함께 썰매를 타면서 날아오르는 마지막 장면은 가슴 뭉클하다. 상처받은 한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게 된다.
자연과 멀어진 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친구와 함께 노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또래 세상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동화이다.
그런데 다시 가게 된 산골 학교가 좀 이상하다. 아이들이 회의해서 규칙 정하고, 선생님은 아이들 말에 움직이고…. 이 이상한 학교에서 장호는 땅을 잘 판다고 ‘인간 굴삭기’로 인정받고, 고기 잡고 불 피우는 실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친구 따윈 없던 장호 마음에 친구가 생기고, 분노가 차오르던 마음에 따뜻한 말이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동화를 쓴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다. 그의 교실에 ‘장호’가 왔고, 시간을 따라 장호의 마음 길을 따라 따뜻하게 지켜보며 기록했다. 장호가 할아버지 품에서, 동무들의 눈길 안에서, 그리고 자연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장호가 동무들과 함께 썰매를 타면서 날아오르는 마지막 장면은 가슴 뭉클하다. 상처받은 한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게 된다.
자연과 멀어진 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친구와 함께 노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또래 세상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동화이다.
장호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