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헨리 단편선(초등 고학년)

오헨리 단편선(초등 고학년)

$13.80
Description
어느 크리스마스이브, 한 여인이 자신의 길고 윤기 흐르는 머리를 짧게 자릅니다. 머리를 팔아 사랑하는 남편에게 선물할 시계줄을 사기 위해서 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본 남편은 할 말을 잃고 맙니다.
그 아름답던 머리카락이 어린이 합창단의 소녀처럼 짧게 잘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인은 기쁜 마음으로 남편의 시계를 더욱 빛내 줄 시계줄을 꺼냅니다. 하지만 그 시계줄은 이미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내에게 줄 머리핀을 사기 위해 남자는 시계를 팔았으니까요. 힘들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쓸모없게 되었다고요? 아니에요. 그 부부는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란 선물을 받았답니다.
모파상, 체홉과 더불어 세계 3대 단편소설 작가라 불리는 오 헨리의 단편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가난한 서민과 빈민들의 삶, 그리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건져 올린 희망과 믿음이 담긴 따뜻한 이야기들은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 한 구석을 훈훈하게 채워 줄 것입니다.
저자

오헨리

오헨리는노스캐롤라이나주그린즈버러에서내과의사인아버지와문학적재능이뛰어난어머니의3남중둘째아들로태어났다.비교적유복한가정에서태어났으나1865년미국남북전쟁이남부의패배로끝나자아버지의병원운영이점차악화되었고어머니가폐결핵으로사망했다.그렇게세상을떠난어머니로부터오헨리는문학적재능뿐아니라폐결핵까지물려받았고,폐결핵이발병한그는1882년에의사의권유에따라텍사스로이주해생활하던중25살이되던1887년애설에스테스를만나결혼했다.이후1893년아내의내조로「롤링스톤」이라는여덟쪽짜리주간유머잡지를창간했지만상업적인성공을거두지못하고재정적인어려움에처한데다1897년아내가폐결핵으로숨을거두자재정악화를메우기위해일하던은행에서횡령을저지른다.이일로1898년재판에서5년형을선고받은오헨리는연방교도소에수감되었는데그가‘오헨리’라는필명으로유명해진것은바로수감생활도중이던30대후반이다.수감생활중집필에몰두한그는전국적으로발행되는잡지에모두열네편의단편을게재했고,출소후정식으로필명을사용하며1903년부터3년동안233편의단편을발표하며전국적인명성을얻는다.하지만사치와낭비벽,음주로인해창작에너지가고갈되고건강과재정이악화되던그는1910년6월5일간경화말기와당뇨병합병증으로뉴욕의한병원에서48세의나이로숨을거뒀다.

목차

진정한회개
크리스마스선물
붉은추장의몸값
20년후
바쁜중개인의사랑
경관과찬송가
마녀의빵
나팔소리
추수감사절의두신사
마지막잎새
물레방아가있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