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말에 상처 받았니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생님 말에 상처 받았니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3.83
저자

상생화용연구소

목차

책을내며
프롤로그

새롭게바라보는아이들
어쩜그런생각을...
아이들이힘이지!

함께,풀어가는선생님
문제가문제야
솔직해도괜찮아
걱정마,알아서할거야

대화로엮는수업
이런말자주하지
질문하기도어렵네
실마리는아이들에게서

되짚어보는한국의교육문화
이럴때힘들지?
너무익숙하지않나?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상처받았니?’시리즈의네번째책
바르고따뜻하게말하는법을연구하는상생화용연구소는2005년부터『내말에상처받았니?』,『여보,내말에상처받았어?』,『엄마아빠말에상처받았니?』를차례로출간했다.초등학교선생님이자교원대학교교수인저자들이이번에는『선생님말에상처받았니?』를펴냈다.초등학교선생님과학생·학부모간의대화를다룬이책은지금까지의시리즈중가장사실적인사례와전문적인내용을담아냈다.지금도초등학교에서아이들과생활하면서대화의중요성을실감하고있는저자들의이야기와솔직한조언은너무나지쳐있는초등학교선생님들의마음을어루만질것이다.

학생에게상처주지않기위한말하기?No!선생님이행복해질수있는대화하기
선생님과학생은하루동안많은시간을함께한다.그리고많은대화를하게된다.하지만사실,대화라기보다는선생님이일방적으로말하거나형식적인말,필요에의한말만을주고받게되는경우가많다.어떻게하면선생님과학생이서로행복하고즐거울수있는대화를할수있을까?
이책은행복한선생님을위해쓰였다.올바른모습만보이고권위를유지해야한다는강박관념을버려야한다고저자들은말한다.아파서밥을못먹는자신을걱정해주지않는아이에게서운함을느낄때,선생님도수업에늦게왔다고아이들이투덜거릴때어떻게해야할까?자신의감정을솔직히전달하고실수도당당히인정할수있어야선생님이행복해진다.
학생이나학부모와의대화에서스트레스받지않으려면마음을어떻게다스려야할지이책을통해알수있다.

평범한선생님과평범한아이들의대화법
기존에나와있는‘교사의말하기’에대한책은특수한상황에서의말하기를주로다루고있다.따돌림을당하거나집중력이부족한학생과대화하기,혹은생활지도에필요한대화사례만을모아놓은경우가많다.하지만『선생님말에상처받았니』는아주흔하고일상적인상황을주요사례로제시한다.친구의지갑을찾아준학생에게어떻게칭찬해야할까?
수업시간에잦은농담을하는학생에겐어떻게말해야할까?등뾰족한답을내리기어려운순간순간을모았다.아직경험이부족한초보선생님에게는선배선생님들의노하우를전수받을수있는기회가될것이다.

1부새롭게바라보는아이들은가장보석처럼빛났지만잊고지내왔던순간을통해교사로서행복했던기억을찾아보고자마련되었다.교사의생활이잡무나수업,아이들생활지도에만시달려매일‘지지고볶는’것만은아니다.순간순간‘선생님’임을잊지않게해주는아이들의모습이있었다.이런아이들의작은몸짓과사소한말한마디에서받은감동이‘교사’를지탱하게하는힘이된다.따라서1부의사례를읽는독자들은그아이들의작은몸짓과사소한말한마디의소중함을되새겨보는계기가될것이다.

2부함께풀어가는선생님은학교생활에서온갖갈등과마찰이빚어지는가운데끊임없이요구되는교사의책무중하나인문제해결의열쇠들로구성되었다.하지만이열쇠들은실상필요없을수도있다.아이들의문제를문제로인식할때,또문제를해결하려는입장에있을때에만필요하기때문이다.사실아이들의문제를문제로인식하지않는다면해결할필요가없을지도모른다.그렇다면교사가아이들의문제를어떻게인식해야할것인가?2장은그인식에대한것들이다.

3부대화로엮는수업은아마도교사라면가장중요하게생각하지만늘자신없어하는문제인수업장면을다루고있다.수업은항상특수한상황에서벌어지기때문에보편적인문제로일반화하기어렵다.그럼에도불구하고세세한질문부터다양한피드백을기록하고해석한것은그러한인식들이좋은수업에대한고민의실마리를제공할수있기때문이다.
지극히사소한질문이라도그것이어떤상황에서왜던져진것인지를생각해볼때,늘자신없었던수업에대한생각이조금씩달라질것이다.

4부되짚어보는한국의교육문화는우리책시리즈에서언제나등장하는한국적인대화로마련되었다.얼핏사례들을보면이것이한국적인것과무슨관련이있는지이해하기어려울수도있다.여기서‘한국적’이라는것은전통적이고민족적인감성만을말하는것이아니다.교육문화는교사와학생만의문제가아니라학부모,동료그리고사회전반의의식과도밀접하게관련되어나타나는현상이다.따라서‘한국적’이라는것은바로이제반상황들과엮여나온한국교육풍토속에서오고가는대화를살피는일을말한다.지금의현실과맞물려그것이옳든그르든‘한국의교육문화’로자리잡고있는교육의현장을통해우리교육의현주소를찾아보고자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