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속 다문화교육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교실 속 다문화교육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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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교실 속 다문화교육』은 교실에서 '어떻게' 다문화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지에 관한 방법을 담고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모여 다문화교육에 관해 고민하고 이를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들을 제시했다. 다문화교육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교사가 교실에서 다문화교육을 처음 시작하려 할 때, 다문화교육에 관한 이해는 있지만 교사가 수업 설계에 어려움을 느낄 때, 다문화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나 예비교사로서 다문화교육을 공부하는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학생들이 다문화교육에 관한 실감나는 교실 상황을 알고 싶을 때 등, 다문화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다.
☞ 수상내역
-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저자

다문화교육방법연구회

저자 다문화교육방법연구회는 교실 현장에서 ‘어떻게’ 다문화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공유한 교사들이 모인 작은 학습공동체다. 2008년 다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11명이 모여 다문화교육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것이 다문화교육방법연구회의 출발이다.
이 책은 다문화교육방법연구회의 교사 중 6명이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며 학습한 내용을 발전시킨 것이다. 다문화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관한 성찰을 시작으로, 다문화교육이 무엇인지, 다문화교육이 왜 필요한지, 다문화교육이 실현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교실의 실제는 어떠한지 등, 다문화교육 관련 연구물과 보고서, 저술들을 읽고 토론하고, 읽고 성찰하고, 직접 수업에 적용해 보고, 또 성찰하는 과정을 1년여 기간 동안 반복한 결과물이다.

목차

추천의 글
책을 내며

들어가며
1 다문화교육이 뭐지?
2 당신의 다문화 소양은 몇 점?

1부 다문화교육 들여다보기
1 다문화교육이 꼭 필요한가요?
2 ‘멜팅 팟’에서 ‘샐러드 볼’을 거쳐 ‘재즈’까지
3 다문화교육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나요?
4 다문화교육과 리터러시교육
5 ‘국제이해교육’과 ‘다문화교육’은 쌍둥이?
6 다문화가정 자녀는 잠재적 글로벌 인재?
7 나는 누구인가?
8 서구 중심 신화의 해체와 지식 구성의 이해
9 왕따 없는 교실 만들기

2부 다문화교육 실천하기
1 교실 속 실천을 위한 지침
2 교실 속 실천기
함무라비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우리 친구래요
다른 모습 다른 문화, 나를 알면 두렵지 않아요
‘Her story’ vs ‘His story’
미국식 영어 발음 아니어도 나는 영어를 잘해요
나와 틀린 아이? No! 나와 다른 친구? Yes!

책을 맺으며

출판사 서평

호주 영어 한다고 학교에서 따돌림 당한 혜정이와
교실 속 다문화교육


혜정이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호주에서 살다 1년 전에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계속 한국말을 했기 때문에 의사소통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혜정이는 학교에 가는 게 싫습니다. 아이들이 자꾸 놀리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영어 때문입니다.

강한 억양은 호주식 영어의 특징이니 자신 있게 발표하라는 교사의 격려는 오히려 혜정이의 영어가 정통에서 벗어나 있다는 인식을 더욱 강하게 심어주었다.(본문 215쪽)

우리나라도 이미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진입했습니다. 결혼하는 10쌍 중 1쌍이 국제결혼입니다. 다문화사회의 기준이라는 주민등록 인구 중 외국인 비율도 2%를 넘었습니다.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가 매년 4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혼란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금방 국제화 다원화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교실 속 다문화교육>>은 교사들의 이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입니다. 서울의 초등학교 교사 6명이 5년 동안 실험하고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헛갈렸던 것과 궁금했던 것을 정리하고, 교사 스스로 다문화교육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만들어 넣었습니다. 이론보다는 실제 교실에서 무엇을 어떡해야 할지가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수업을 설계했습니다. 교실에서 수업을 해보고,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렇게 정리한 5가지 수업안과 활동지가 이 책에 실려 있습니다. 생생한 교실의 현장을 전했기에 교사가 교실에서 즉시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다문화교육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국제결혼이 많은 농촌 초등학교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는 톨레랑스의 태도를 알려주고, 차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바로 다문화교육입니다. 지금은 다원화, 국제화, 정보화 시대입니다. 딱, 지금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 바로 다문화교육입니다. 그리고 <<교실 속 다문화교육>>은 진정한 다문화교육의 실천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 추천사 _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송광용

한국은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1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매년 40%정도씩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가장 먼저 피부로 느끼고 있는 곳이 바로 초등교육 현장이다. 취학 다문화가정 자녀의 약 85%가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그러나 교사조차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상당수가 한국어 능력 부족에 따른 학업성취도 저하, 자아정체성 결여, 또래의 따돌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다문화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문화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정부는 다문화시대의 교육적 과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그러나 막상 교육 현장에 근무하는 많은 교사들은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은 피부로 절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아동을 지도해야하는지 몰라, 그 방법에 목말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정을 경험한 몇몇의 현장 교사들이 의기투합하여 다문화교육의 기본적인 개념과 교실에서의 다문화 교육의 실제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를 내게 되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교실에서 일반 학생에게 다문화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팁을 제공하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필자들이 직접 경험한 교실에서 벌어지는 다문화 교육의 여러 문제와 현상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예비 교사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많은 교사들에게 교실 속의 다문화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200자 요약

교실 현장에서 ‘어떻게’ 다문화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과 방법을 제시한다. 초등 교사 6명이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문화교육에 관한 이론을 정리하고, 각각 수업설계안을 마련해 실제 교실에서 실천한 경험까지를 모두 담았다. 다문화교육에 관한 연구물과 보고서, 저술들을 읽고 토론하고, 성찰하고, 직접 수업에 적용해 보고, 또 성찰하는 과정을 1년여 기간 동안 반복한 결과물이다.

● 구성과 내용

‘들어가며’ 는 다문화교육에 대해 흔히 갖기 쉬운 오해를 내포하는 경험담과 다문화 소양 체크리스트를 통해 독자의 현재를 성찰하도록 했다. 연구회원으로 등록하면서 다문화교육에 입문한 새내기 임수정 선생님의 경험담은 다문화교육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교사라 할지라도 갖기 쉬운 오해들과 우리 사회의 인식 수준까지를 포함한다. 다문화 소양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를 비교하면 더욱 흥미 있는 활용이 된다.

1부는 ‘다문화교육 들여다보기’로, ‘들어가며’에서 다뤘던 오해와 부족한 인식에 관한 해답을 담았다. 다문화교육이 왜 필요한지, 동화주의와 다문화주의에 근거한 다문화교육이 왜, 어떻게 다른지, 다문화교육이 왜 우리의 모든 교실에서 실시되어야 하는지, 다문화교육이 왜 리터러시교육으로서 의미를 갖는지, 국제이해교육과 어떻게 다른지, 다문화가정 자녀를 왜 우리 사회의 인재로 키워야만 하는지, 다문화교육과 정체성확립교육이 왜 연관되는지, 왜 지식에 관한 비판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경험을 다문화교육에서 다뤄야 하는지, 편견과 차별에 관한 교육이 왜 필요한지 등 다문화교육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다문화교육 들여다보기’의 기술은 실제 본 연구회의 학습 진행 과정을 따라가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이 발표, 토론, 성찰 등의 과정을 거치며 정리한 연구 성과를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독자가 글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본 연구회 회원의 인식 수준으로까지 다문화교육에 관한 이해가 가능하다.

2부는 ‘어떻게’에 해당하는 다문화교육 실천 방법을 담고 있다. 교실 속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어떻게 수업을 설계할 것인지에 관한 지침과 다문화수업 설계의 실제와 수업의 진행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수업에 사용된 활동지를 첨부해서 교사들이 직접 자신의 교실 상황에 맞는 수업계획을 마련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다문화교육에 관한 연구나 연수 과정에서 많은 교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업의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침이 된다. 또한, 다문화교육이 교실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다문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연구자들도 수업의 실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 추천사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고, 교실에서 일반 학생들과 함께 다문화교육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에 대한 많은 팁을 제공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 송광용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스토리텔링’의 부드러움과 강한 설득력, 절묘한 타이밍, 순식간에 독자의 몰입과 수긍을 이끌어 내는 실천성, 술술 읽히지만 끈질긴 여운으로 자꾸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 강인애 (경희대학교 교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끌어 내는 방법들로 가득하다.
- 한상로 (다문화교육방법연구회장, 석계초등학교 교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제시했다.
-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