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섬, 그 섬들은 (김학명 시집)

섬섬섬, 그 섬들은 (김학명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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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학명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 김학명 시인의 고향인 신수도를 배경으로 섬에 대한 기억과 섬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이고 고향에 대한 애틋한 서사들로 가득하다. 물론 거기서 주류가 되는 것은 시인의 기억과 체험이 버무려진 시절의 초상들이지만, 당연하게도 고향을 이루는 필수 구성요소라 할 수 있는 지역의 자연과 역사, 친지와 같은 이웃 사람들에 대한 정서적 연대와 지향도 드러난다. 다시 말해 이번 첫 시집은 시인이 고향에 바치는 애절한 헌사이면서 동시에 오래 타향을 떠돌았던 방랑자로서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노래라 할 수 있다.
저자

김학명

대표작으로『섬섬섬,그섬들은』이/가있다.

목차

제1부

달팽이달린다
문절이
코스모스는
섬섬섬,그섬들은
그렇게그렇게
기다림
옛날엔
꽃향기에취한맘에

후회하는마음
초롱꽃
빗방울
자귀나무
호박고메한박스
이끼의나라

제2부

마음에서마음으로
등대
바닷속푸른사슴뿔의노래
뒷말을잘듣고가야제
에베미
고사목앞에서
도화
심수도
히말라야낙엽송
선진리성벚꽃은
봄을찾아서
산수유마을로
꽃잎으로만
꽃잎,4월의어느날

제3부

어디쯤오고있을까
부유물로본세상
용궁시장
백송
아라마루는어디에
빙아리국수
비토섬을찾아서
삼천진성을찾아서
시인백석
그섬에가면
파도의세월에
개망초
그작은빈집으로
희망한줄

제4부

강물
함성
내이름을찾아주세요
얼굴
막걸리다섯말에
오색깃발휘날리며
이태원을지나다
신수도의가을밤은
거미의하루
청학을찾아서
우륵의가야금떡방아소리에는
늑도패총
한그릇밥은
경술국치
산기슭빈집

해설/백인덕근원과미래를향한노래,혹은기도-김학명의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