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다 성산포

그리운 바다 성산포

$14.00
Description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천 곳이 넘는 우리나라 섬을 찾아다니며 섬에 관한 시를 쓰고 있는 ‘섬 시인’ 이생진 시인의 시집으로 1978년 초판이 나온 후, 지금까지 쇄를 거듭하며 독자들이 즐겨 찾고 있는 시집이다.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본문 ‘술에 취한 바다’ 중에서’ 구절은 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료를 보완하고 새로 편집하여 양장본으로 제작한 시집을 다시 손질해 펴내는 이 시집도 새로운 독자들이 즐겨 찾아주기 바란다.
저자

이생진

1929년서산에서태어났으며어려서부터바다와섬을좋아했다.오랜세월섬을찾아다니며섬사람들의애환을시에담아독자들에게감명을주었고,섬에서돌아오면인사동에서섬을중심으로한시낭송과담론을지금도매달한번씩하고있다.1955년에처음펴낸시집《산토끼》를비롯하여《그리운바다성산포》,《그사람내게로오네》,《우이도에가야지》,《실미도,꿩우는소리》,《골뱅이@이야기》,《어머니의숨비소리》,《섬사람들》,《맹골도》《나도피카소처럼》등이있다.
www.islandpoet.com/sj29033@hanmail.net

목차

머리말…7
다시《그리운바다성산포》를펴내며…9

1바다를본다…16
2설교하는바다…19
3끊을수없다…20
4모두버려라…21
5바다의시녀…22
6산…23
7바다의노예…24
8만년필…25
9생사…26
10자살…27
11절망…28
12술에취한바다…30
13바다의성욕…31
14증거…32
15색맹…33
16여유…34
17수많은태양…35
18감탄사…36
19권리…37
20누가주인인가…39
21생활비…40
22이해…41
23풍요…42
24바다를담을그릇…43
25바다로가는길…44
26화장하는여인…45
27귀신같은인상…46
28기암절벽…47
29입…48
30바다의오후…49
31해삼…50
32감感…51
33갈매기…52
34여관집마나님…53
35아침낮그리고밤…54
36고향…55
37저세상…56
38수평선…57
39패배…58
40승리…59
41죽을기회…60
42갈증…61
43동백꽃…63
44하늘에게…64
45고독…66
46섬운동장…67
47섬묘지…68
48섬에서사는토끼…70
49무인도…71
50해상에서…72
51점령…74
52무명도無名島…76
53낮잠…77
54부자지간…78
55우도牛島…81
56외로움…82
57내가서있는곳…83
58풀밭에누운우도…84
59아부…85
60한모금의바다…86
61물귀신…87
62추억…88
63넋…90
64사람이꽃되고…92
65낮에서밤으로…93
66보고싶은것…94
67풀되리라…96
68전설·비문碑文…98
69전설·이가李哥…99
70전설·홍가洪哥…101
71전설·옛날의기근…102
72전설·곧은낚시…103
73전설·구십구암설九十九岩說…105
74전설·막산이란놈…106
75전설·일출봉…108
76전설·조실부모하고…110
77전설·장수론將帥論…112
78삼백육십오일…113
79그리운바다…115
80고독한무덤…116
81바다에서돌아오면…117

해설…119
후기…121
연보…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