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백석이 되어 그 사람 내게로 오네 (이생진 시집)

내가 백석이 되어 그 사람 내게로 오네 (이생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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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03년에 처음 출판이 된 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로 읽는 황진이, 그 사람 내게로 오네’ 시집이 수정 보완의 과정을 거쳐 ‘내가 백석이 되어 그 사람 내게로 오네’로 독자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 시집 속에서 시인은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어 ‘사랑’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황진이가 살았던 그 시절로 돌아가 황진이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역학적인 관계 속에서 때론 황진이가 되고 화담이 되는가 하면, 매창의 무덤에서는 매창을 만나고, 길상사에서는 백석과 김영환이 되어 그들의 영매라도 된 듯이 절절한 그들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를 넘나들며 시인이 ‘그 사람’이 되어 쓴 연작시들은 그래서 쉬 가시지 않는 큰 울림으로 우리에게 여운을 남겨준다.
저자

이생진

1929년충남서산에서태어나어려서부터바다와섬을좋아했다.오랜세월천곳이넘는섬을찾아다니며섬사람들의애환을시에담아독자들에게감명을주었고,섬에서돌아오면인사동에서시를사랑하는사람들과만나섬을중심으로시낭송을하고담론을나누는것을즐긴다.1955년에처음펴낸시집《산토끼》를비롯하여《그리운바다성산포》,《골뱅이@이야기》,《어머니의숨비소리》,《섬사람들》,《맹골도》,《무연고》등의시집과여러권의시선집,시화집,산문집이있다.2001년제주명예도민이되었고,2012년신안명예군민이되었다.2009년성산포오정개해안에‘그리운바다성산포’시비공원이만들어져올레길을걷는이들이즐겨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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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ㆍ5
다시책을펴내며ㆍ7
그녀는있다ㆍ13
너는없다ㆍ14
저걸어쩌나ㆍ15
옷을벗어준다는거ㆍ17
너는나를나는너를ㆍ18
그사람내게로오네ㆍ19
나는가네ㆍ20
울고울다가ㆍ21
한ㆍ22
너도울어라ㆍ23
태어나는아픔ㆍ24
모진모성母性의아픔ㆍ25
서있는거문고처럼ㆍ27
진아ㆍ28
시쓰는바람둥이ㆍ30
거문고의고행ㆍ31
석봉어머니ㆍ33
고독의깊이ㆍ34
그길로가는구나ㆍ35
진이에게의고백ㆍ36
씨앗숨기기ㆍ37
사랑은있어도외로운거ㆍ38
바닷가를거닐때ㆍ39
사랑의방랑자여ㆍ40
진이를위한시ㆍ41
사내들이야기ㆍ42
괴상한소문ㆍ43
벼슬아치들ㆍ44
사내들이슬프다ㆍ45
쓸쓸한사람아ㆍ46
은거隱居ㆍ47
사내들의허점ㆍ48
유혹은함정이다ㆍ49
화답ㆍ50
나무아미타불ㆍ52
달ㆍ54
시팔천수ㆍ55
이규보의기생관ㆍ56
술이뭔데ㆍ57
시와사랑ㆍ58
시는그리움의허수아비ㆍ59
시인의황진이ㆍ60
낭랑娘娘ㆍ61
동짓달기나긴밤ㆍ63어느임이오랴마는ㆍ65
너없는세상ㆍ66
그대어디로가는가ㆍ67
가슴으로들어오는소리ㆍ68
피리소리ㆍ69
불을꺼도생기는그림자ㆍ71
구름처럼떠나라ㆍ72
떠돌면떠돌수록ㆍ73
꿈과꿈사이ㆍ74
서화담의벼슬ㆍ75
서화담의가난ㆍ77
나물먹고물마시고ㆍ79
사과드립니다ㆍ80
위험한시대ㆍ81
연산군의수레바퀴ㆍ83
팔백년은행나무ㆍ85
연산군의눈물ㆍ86
시대의악몽ㆍ87
나무의기억력ㆍ88
잔인한생자ㆍ90
가슴에품고싶은시ㆍ92
가난을베는소리ㆍ93
청빈ㆍ94
주색잡기ㆍ96
서화담의지팡이ㆍ97
서화담의제자들ㆍ98
토정이지함ㆍ101
토정비결ㆍ103
청산리벽계수야ㆍ105
너를아름답게하는거ㆍ106
가슴채우기ㆍ107
살肉은꿈의덩어리ㆍ108
송도이절松都二絶ㆍ110
폭포와거문고ㆍ112
유언ㆍ113
무덤앞에서ㆍ114
매창에게ㆍ116
그사람을사랑한이유ㆍ117
내가백석白石이되어ㆍ120
주요인물ㆍ125
참고문헌ㆍ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