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모텔

비둘기 모텔

$19.80
Description
미니픽션은 단편소설보다 분량이 짧고, 시처럼 함축적이지만 허구성과 서사성을 갖춘 찰나의 문학이다. 이것이 미니픽션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비둘기 모텔’은 미니픽션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이하언의 첫 미니픽션 작품집이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그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는 지금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을 법한 여러 사건들을 예리한 눈으로 꿰뚫어보며 섬세하게 관찰하고 재구성해 글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그래서 어디서고 잠시잠깐 읽을 수 있는 짧은 한 꼭지, 한 꼭지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 한 때 내 이야기인 듯한 그 곳, 그 시간에 다녀온 것처럼 가슴을 관통하고 지나가는 강렬한 전율을 느끼게 된다.
저자

이하언

2007년「평화신문」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장을 맡아 일했었고, 소설집으로『검은 호수』『무한의 오로라』. 공저로『버터플라이 허그』『코로나19 기침소리』『카페 인 랩소디』『내 이야기 어떻게 쓸까』『나를 안다고 하지 마세요』『혼자 괜찮아』『거짓말 삽니다』등이 있다.
평사리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목차

머리말

1부
노, 노, 노,
무인도
보이스 피싱
골목길
그럴 줄도 모르고
버킷리스트
지팡이와 진주
가치
눈 가시

2부
그녀의 불
길 없는 길
내 몸 사용 안내서
너 떠난 길에 벚꽃 잎 분분하고
우리 집에 왜 왔니
시간이 멈춘 자리
그대에게
스키 타는 여자
더불어 홀로 살아내기

3부
청개구리
그만큼의 생
나중에
다슬기
비둘기 모텔
아리쓰리탕
언 해피
문틈으로 엿보다
머릿속 서랍


4부
새가 되고 싶은데 날개가 없어
자가 격리
확진자
집
할머니의 누룽지
또야와 바람
진짜 남자가 되는 법
노숙자와 수사
삼인성호

5부
목소리
어둠 속의 여인
난로
아리랑
몽골, 그 끝없는 평원
바이칼의 전설
전설은 이루어졌다
금돈시굴
연오랑과 세오녀

출판사 서평


미니픽션은단편소설보다분량이짧고,시처럼함축적이지만허구성과서사성을갖춘찰나의문학이다.이것이미니픽션이갖고있는매력이다.‘비둘기모텔’은미니픽션작가로꾸준히활동하고있는소설가이하언의첫미니픽션작품집이다.그의글을읽다보면그가타고난이야기꾼이라는생각이절로든다.그는지금우리가까이에서일어나고있을법한여러사건들을예리한눈으로꿰뚫어보며섬세하게관찰하고재구성해글에대한몰입도를극대화시키고있다.
그래서어디서고잠시잠깐읽을수있는짧은한꼭지,한꼭지의글을읽다보면어느한때내이야기인듯한그곳,그시간에다녀온것처럼가슴을관통하고지나가는강렬한전율을느끼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