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 속에 있는 너 (표현 시동인 제 32집)

내 입 속에 있는 너 (표현 시동인 제 3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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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강원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표현 시동인’들의 근작 시를 실은 서른두 번째 작품집이다. 표현 시동인은, 1970년 춘천에 터전을 둔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첫 작품집을 낸 후, 45년 째 새로운 동인의 참여가 계속 이어져 지금까지 활발하게 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품집 한 권을 통해 개성이 다른 11명의 시인들이 오랜 기간 천착하여온 각기 다른 시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저자

김남극

강원도 평창 봉평 출생, 2000년「강원작가」, 2023년 「유심」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 시집으로『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너무 멀리 왔다』『이별은 그늘처럼』등이 있다.

목차

머리글

제1부
강원도 테마 시 _ 음식
김남극 서거리젓이 오셨다
김서현 감자꽃 필 무렵
김순실 쑥개떡
김창균 도루묵구이
이화주 올챙이묵
정주연 삼순이 엄마
최수진 유월의 감자밭
한기옥 올챙이국수
허 림 메물능쟁이
홍재현 분한 감자
황미라 감자를 먹는 저녁


제2부
동인 조명 / 김서현

에세이
말하지 않으면 가까운 시, 말하면 먼 시

신작시
안녕, 자카란다
마주하다
장미
찬비
맥주는 역시 뉴욕 호프와 함께

김서현 신작시 감상 - 화려하지 않은 행복 _ 김남극

대표시
목련이 환해서 맥주 생각이 났다
진부역 2월 19일
여름비 속에서 사막을 꺼냈다
흑백 셀프 사진
프랑스 잡지와 포르투갈 신문






제3부
내가 뽑은 올해 쓴 나의 시
홍재현 꽃향기를 사랑한 아기 곰
황미라 어서 오세요 하루 씨,
허 림 단풍
한기옥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최수진 부리
정주연 물의 서書
이화주 작은 집 지붕이 들썩들썩
김창균 매미 울음에 귀를 씻고
김서현 내 이름은 서회인입니다
김순실 어디에도 없는 빨강
김남극 단추


제4부
동인 신작시
김남극 _ 야생 메밀 | 나무 | 나무는 말한다
김순실 _ 그림자 연극 | 암각문 | 밤의 실레마을
김창균 _ ‌가지런한 웃음 | 결별 | 폭우에 떠내려 온 돌을 바라보다
이화주 _ 천 원의 힘 | 맨발 걷기 | 활공
정주연 _ ‌바람 부는 날 | 초록 문이 열리면 | 유리병 속의 새에게
최수진 _ 카프카 | 매미 울음 | 멸치가 아닌 멸치 떼와 같이
한기옥 _ 델리에서 | 내가 쓸 시 몇 줄이… | 엄마
허 림 _ ‌우산 | 농담 | 봄이라서
홍재현 _ 쉬는 날 | 개나리 별그늘 | 시계는
황미라 _ ‌뼈를 먹는 새 | 수혈 | 뿌리와 깊이


표현 시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