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시인 깊이 읽기

70년대 시인 깊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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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정현

저자:이정현
강원도횡성출생.동국대대학원선학과졸업.2007년『수필춘추』수필등단,2016년『계간문예』시등단,2022년『시와편견』평론등단.시집으로『살아가는즐거움』,『춤명상』,『풀다』,『점』이있고,시선집으로『라캉의여자』,평론집으로『60년대시인깊이읽기』가있다.문학비평가협회상,문협서울시문학상등수상.「문학카페」유튜브방송인터뷰어,『불교와문학』,『한국시인』편집위원.

목차

머리말

1부대표시
이하석폐차장|투명한속|대가천2-은어낚시|연어|이미알고있는것들에대한무지
유자효가을의노래|아침송頌|세한도歲寒圖|백제의꿈-금동대향로|인생
김승희그림속의물|태양미사|낙화암벼랑위의태양의바라의춤|배꼽을위한연가1|세상에서가장무거운싸움2
이동순그대가별이라면|낙타|별의생애|아우라지술집|쇠기러기의깃털
조창환허공으로의도약|저눈빛,헛것을만난|백자항아리|등대|여백
한영옥사람은사람을생각한다|다시하얗게|그하루아주달았네|사랑에관한짧은|비장悲壯
윤석산북녘길|입적入寂|신문을집으며|원효로종점|편지
권달웅감처럼|겸상|안개꽃|망우리길|은어
이상국달이자꾸따라와요|국수가먹고싶다|선림원지禪林院地에가서|저녁의위로|흰웃음소리
최동호풀이마르는소리|돈암동시장파할머니|노인과수평선|제왕나비-아내에게|명검-노스승의말씀
안경원통화|저녁해|십자가위에장미|바닷가의자|저불빛들다한곳에서

2부시인과의인터뷰
진검승부의이하석
중절모신사,유자효
이시대의팡세,김승희
노래하는이동순
유미주의자조창환
사랑에관한,한영옥
견딤의미학,윤석산
서정의적자,권달웅
국수시인,이상국
제왕나비의최동호
십자가위에장미,안경원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그간틈틈이시인들과대화를나누었던‘시’의시간,1970년대에등단한시력50년의시인들로구성된열한분을이책에모신다.2022년겨울『60년대시인깊이읽기』를출간이후4년만에후속작업으로다시70년대시인들을만나뵙는귀한자리다.....1970년대에등장했던시인들은이른바신인으로,한국현대시의풋풋한새싹들이었다.이들의시세계는각기고유한개성을지니면서도참여와순수의지류를형성하고있었다.순수와참여는예술의시공간어느곳어느때나자연스럽게형성되는흐름임은주지의사실이다.이책속의시인들도자연스럽게그지류와맥락을지어볼수있을것이다.
머리글‘따뜻한자리를마련해주었던70년대시인들’중에서

저자는이책에서대담집의새로운모델을보여준다.시인과의만남에서헤어짐에이르기까지를하나의서사로엮고,작품속시구를매개로대화를나누며시인의체취와숨결을고스란히드러낸다.그과정에서시인의목소리는생생하게살아움직이고,그의미는평론가의시선속에서한층깊고넓게펼쳐진다.이책의대담은단순한기록을넘어,시인의삶과언어가스며든살아있는비평으로다가온다.대담과평론이한텍스트안에서자연스럽게어우러질수있었던것은시인에대한치밀한이해와깊은안목,그리고무엇보다따뜻한애정덕분일것이다.저자의온기어린시선은시인의마음속에잠들어있던이야기들을조용히끌어올리고,대담은어느새한편의소설처럼정겹고은은한울림을지닌다.이책을읽는동안독자들은1970년대시인들과나란히호흡하며,그들의사유와시세계를온몸으로느끼게된다.
-고형진문학평론가,고려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