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애비뉴의 영장류 뉴욕 0.1% 최상류층의 특이 습성에 대한 인류학적 뒷담화

파크애비뉴의 영장류 뉴욕 0.1% 최상류층의 특이 습성에 대한 인류학적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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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상 최고로 풍요로운 콘크리트 정글 속, 희귀 인류 생태 보고서!
9.11 테러 이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다운타운을 떠나 뉴욕에서 가장 안전하고 부유한 ‘어퍼이스트사이드’로 이사한 저자는 이곳에서 뜻하지 않게 ‘희귀종족’의 특이한 ‘생태계’를 목격한다. ‘상류층’이라 불리는 이 희귀종족은 주로 펜트하우스 정글에 서식하며, ‘명품 백’이 없으면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구할 수 없고, 자기보다 값싼 가방을 든 여자를 자신의 값비싼 ‘버킨 백’으로 치고 지나가는 공격 행태를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인류학의 세계를 동경하며 자연스럽게 생물학과 문화인류학, 여성의 삶을 연구하던 저자는 이곳의 생태계가 ‘영장류’의 생태계와 닮아 있음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이곳 ‘상류층’ 희귀종족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 지상 최고로 풍요로운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두 아들을 키우며, 때로는 관찰자로서, 때로는 그들의 일부로서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결과를 『파크애비뉴의 영장류』에 유쾌하게 풀어냈다.

저자

웬즈데이마틴

저자웬즈데이마틴은예일대에서문화연구와비교문학박사학위를받고,뉴욕에서20년이상작가겸사회연구가로활동했다.《뉴욕타임스》,《애틀랜틱》,《데일리비스트》,《하퍼스바자》등의주요매체에젠더,육아,모성,대중문화,여성성등에대한글을써왔다.예일대와뉴스쿨에서문화연구와비교문학을가르쳤으며,마케팅과광고분야에서도일했다.
미시건주의작은마을에서태어난저자는어린시절부터인류학과사회생물학에특별한관심을갖고있던어머니에게서마거릿미드,제인구달등여성학자들의현장연구에대한이야기를들으며인류학의세계를동경하게됐다.대학졸업후뉴욕에서작가로활동하면서이런유년기의경험이바탕이되어자연스럽게생물학과문화인류학,여성의삶을중점적으로연구하게되었다.
30대중반에결혼을하면서뉴욕다운타운에정착했으나,9·11테러이후뉴욕에서가장부유하고안전한동네인어퍼이스트사이드로이사했다.그곳에서두아들을키우며지상최고로풍요로운도시의지독한서열쟁탈전,기존거주민의살벌한텃세,극단적으로보수적인성역할분리등때로는비상식적이기까지한상류층의생활상을목격하면서,본격적으로어퍼이스트사이드상류층이라는‘희귀종족’을연구하게되었다.6년동안때로는관찰자로서,때로는그들의일부로서상류사회의‘영장류’의생태계와닮아있는상류사회의특이한습성을연구한결과를유쾌하게풀어낸책이《파크애비뉴의영장류》다.이책은출간즉시《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에오르면서뜨거운관심을받았고,곧이어영화제작이결정됐다.워너브라더스,아마존,넷플릭스,MGM의뜨거운경쟁끝에MGM에서영화제작이결정됐다.
재혼가정의문제를다룬《스텝몬스터(Stepmonster)》를출간하며투데이·CNN·NPR·NBC뉴스·BBC뉴스아워등언론의조명을받았고,폭스뉴스에육아문제전문가로출연해조언했다.심리학전문지《사이콜로지투데이》온라인판에기사를기고했으며,《뉴욕포스트》,《데일리텔레그래프》기고가로도활약했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제1장정착하기:품위있는'서식지'탐색
제2장적응하기:'서열'의법칙
제3장동화되기:'버킨백'쟁탈전
제4장통과의례:고강도피트니스
제5장특이습성:자유를잃은여자들
제6장이상행동:예쁜알코올중독자들
제7장공통습성:엄마라는이름으로
제8장생존후기
감사의글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
출간즉시MGM사영화화결정!
워너브라더스,아마존,넷플릭스가탐낸소설보다극적인실화!
“제인구달이버킨백을들고파크애비뉴에정착했다면,아마이책을썼을것이다.”
-스티븐게인스,《생울타리근처에모인속물들(PhilistinesattheHedgerow)》저자
맨해튼펜트하우스정글속에사는희귀인류생태보고서
‘사바나’보다살벌한사치와강박의세계에서살아남은
인류학하는아줌마의신랄하고도통쾌한생존기록!
9.11테러이후그잔재...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
출간즉시MGM사영화화결정!
워너브라더스,아마존,넷플릭스가탐낸소설보다극적인실화!
“제인구달이버킨백을들고파크애비뉴에정착했다면,아마이책을썼을것이다.”
-스티븐게인스,《생울타리근처에모인속물들(PhilistinesattheHedgerow)》저자
맨해튼펜트하우스정글속에사는희귀인류생태보고서
‘사바나’보다살벌한사치와강박의세계에서살아남은
인류학하는아줌마의신랄하고도통쾌한생존기록!
9.11테러이후그잔재가남아있는다운타운을떠나뉴욕에서가장안전하고부유한‘어퍼이스트사이드’로이사한저자는이곳에서뜻하지않게‘희귀종족’의특이한‘생태계’를목격한다.‘상류층’이라불리는이희귀종족은주로펜트하우스정글에서식하며,‘명품백’이없으면마음에드는아파트를구할수없고,자기보다값싼가방을든여자를자신의값비싼‘버킨백’으로치고지나가는공격행태를보인다.고강도다이어트로다져진‘완벽한몸매’로종족정체성을확인하고,품위유지를위해연1억원을거뜬히사용한다.하지만완벽함에끊임없이집착하며극도의스트레스를받기도한다.남편이주는‘와이프수당’에심각하게의존하고있으며,그때문에하루아침에모든걸잃을수도있다는강박에시달리는고학력전업주부들이넘쳐난다.
어린시절부터인류학의세계를동경하며자연스럽게생물학과문화인류학,여성의삶을연구하던저자는이곳의생태계가‘영장류’의생태계와닮아있음을느끼고본격적으로이곳‘상류층’희귀종족을연구하기시작한다.저자는이지상최고로풍요로운콘크리트정글속에서두아들을키우며,때로는관찰자로서,때로는그들의일부로서직접경험하고연구한결과를이책에유쾌하게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