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3 : 통일 제국의 등장 2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3 : 통일 제국의 등장 2

$19.97
Description
재미와 깊이를 한 번에 사로잡는 '용선생'표 세계사 여행!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제3권에서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문화권에 등장한 통일 제국의 면면에 대해 살펴봅니다.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인 마우리아 왕조, 중국 최초의 통일 제국인 진나라와 그 뒤를 이은 한나라, 그리고 유라시아 대초원을 주름잡았던 유목민이 제국을 세우고 세계 곳곳의 농경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담았습니다. 또 아스테카와 잉카 제국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아메리카의 통일 제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대의 동서교역로 비단길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와 사진이 포함된 보충 교시를 편성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세계사 길잡이가 되어줄 이 책은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던 지역도 꼼꼼하게 보여줌으로써, 시야의 폭을 넓히고 보다 공평하고 편견없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더불어 '과거' 뿐만 아니라 '현재'의 모습도 함께 다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이는 역사 속 장소가 현재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현장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합니다. 또한 흥미로운 사건, 중요한 인물, 뛰어난 예술 작품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양을 넓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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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희건,차윤석,김선빈,박병익,김선혜,정지윤(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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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교시인도최초의통일제국과불교의탄생
부처님의발길을따라불교의4대성지를가다
치열한전쟁을거치며크샤트리아계급이부상하다
불교가탄생하다
마우리아왕조가최초로인도를통일하다
부처님의자비로나라를다스린아소카대왕
쿠샨왕조가동서교역으로번영을누리다
대승불교가유행하다
2교시춘추전국의혼란을딛고중국에통일제국이들어서다
초나라의본거지후베이성을가다
봉건질서가무너지고패자가등장하다
춘추시대,혼란이새로운발전의밑거름이되다
전국시대,일곱나라가치열한경쟁을펼치다
제자백가,춘추전국시대를수놓은백가지학문의꽃
진나라가엄격한법치를통해전국시대최강국으로부상하다
시황제가강력한중앙집권국가를건설하다
흔들리는진나라
3교시동아시아에들어선대제국한나라
한나라를세운유방의든든한힘,쓰촨성의오늘
진나라가무너지고한나라가들어서다
진나라의실패에서배운한나라
장건이서역으로간까닭은?
한무제,흉노와필사적인전쟁을벌이다
호족이뜨고환관과외척이설치다
왕망의개혁이실패하고,호족세력이후한을건국하다
4교시유라시아최초의유목국가스키타이와흉노
스키타이의본거지우크라이나를가다
유목민들은어떻게살았을까?
왜유목민은약탈자로기록되었을까?
최초의유목국가스키타이
동북아시아의원조유목국가흉노
5교시아메리카대륙의고대제국들
잉카제국의후예가사는나라페루의오늘날
유카탄반도에서꽃피운마야문명
멕시코고원여기저기에큰도시가나타나다
아스테카,이웃도시와동맹을맺고거대한제국을건설하다
남아메리카에서여러문명이발달하다
남아메리카최강의제국잉카
6교시유목민과한족이융합되는위진남북조시대
북조의중심지였던산시성(산서성)의오늘
황건적의난을계기로삼국시대가펼쳐지다
북방에서유목민들이밀고내려오다
남조는귀족들의천국
북위가유목민과한족의융합을시도하다
육진의난으로북위가분열되다
불교가널리퍼지고도교가유행하다
보충수업비단길집중탐구
하서회랑:중국문명의심장부에서서역의입구까지
오아시스길:험난한사막을넘는본격적인모험의시작
중앙아시아구간:사통팔달의비단길핵심루트
서아시아구간:중앙아시아에서지중해세계에이르는길들

출판사 서평

우리아이교양을위한세계사,
그런데너무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부동의베스트셀러
“용선생”이세계사고민을해결합니다.
2012년출간된이후5년동안100만부판매를기록하며한순간에초등한국사시장의패러다임을바꿔버린《용선생의시끌벅적한국사》(이하《용선생한국사》)의후속작인《교양으로읽는용선생세계사》(이하《용선생세계사》)가출간되었습니다.《용선생세계사》는세계사를처음접하는청소년은물론,세계사에대한상식을넓히려는어른도함께읽을수있는세계사책입니다.

세계사는어렵다?
기존세계사책의단점을뛰어넘는출판사내부필진의5년간노력의결실
기존세계사책은깊이있는설명은생략한채다양한사건들을수박겉핥기식으로훑고넘어가는경우가많습니다.더군다나생동감이넘치는역사현장사진과옛삶의모습을떠올려볼수있는세밀화등과같이글의이해를돕는장치들이부족해서세계사는읽기힘든들다,한국사보다지루하고어렵다는선입견과편견이생겼습니다.
《교양으로읽는용선생세계사》는재미와깊이라는두마리토끼를동시에잡기위해출판계에서드물게외부필진이아닌출판사내부의연구진이기획과편집뿐아니라직접원고를집필했습니다.시대별,지역별역사를아울러집필해야할뿐아니라통일된관점을유지하기위해서는공동집필이필수적이었기때문입니다.또한전문가의글이이해하기어렵다는지적도있었습니다.
총제작기간5년,제작비25억,30여명의개발참여인원.사회평론역사연구소는총100여차례의전문가를초빙해강의를진행하였고,수백권에이르는국내외의참고문헌과연구자료들을참조하며깊이있는설명에공을들였습니다.또한시대별ㆍ지역별열세분교수님의자문과감수를거쳐다시한번부족한점을보완,역사책으로서최고의전문성을갖추도록했습니다.

그때그곳의지금모습은어떨까?
과거역사와현재의삶을이어주는코너신설및보강!
학생들이세계사를어렵게받아들이는이유중하나가바로지리적인장벽입니다.제아무리세계지도를펼쳐놓고상상을해보아도,가본적도없는세계어딘가의오늘날모습과과거를연결하는게쉬운일은아닙니다.
《용선생세계사》는바로그문제점을해결하려고했습니다.그래서책의각교시수업이시작되기에앞서그때그역사현장의오늘날모습을살펴볼수있는코너를마련했습니다.이제는일본,중국,유럽등우리가비교적쉽게접할수있는공간은물론이고서아시아와이집트,인도등쉽게가볼수없는곳의생생한모습까지도《용선생세계사》에서한번에확인하고역사공부까지마칠수있습니다.
또교시의말미에삽입되었던〈용선생세계사카페〉도대폭강화하여문학과예술,세계사상식등보다다양한주제와시각자료를함께접할수있도록구성하였습니다.

400여컷의실사지도,총5000여컷의사진
핵심을찌르는이우일작가의삽화와과거생활상을충실히재현한세밀화까지!
《용선생한국사》는이미풍부한시각자료로호평받았습니다.하지만《용선생세계사》는거기에서만족하지않고한발더나아갔습니다.낯선환경과공간을넘어시간여행까지해야하는독자들의수고가한국사와는비교할수없을만큼크기때문입니다.
《용선생세계사》에는수천컷의사진과그림,또직접제작한정교한실사지도를적재적소에배치했습니다.또역사적현장을위트넘치게표현하며핵심을놓치지않는이우일작가의삽화도빠지지않았습니다.여기에역사의현장을세심하게재현한세밀화를삽입해시각자료의풍성함을더했습니다.

청소년교양의튼튼한기초가될교양서!
《용선생세계사》는남녀노소를불문하고세계사를알고싶어하는모든이들에게최고의길잡이가되고자노력했습니다.다른역사책에서잘다루지않는지역,우리가가기힘든지역의역사도공평하게보여줌으로써지구촌의주역인청소년들의시야의폭을넓히고자했습니다.
또한세계사상식을넓히려는어른들에게도부족함이없도록용선생만의깊이있는설명을더했습니다.지중해해상무역의발전이그리스의민주주의를낳게된과정,중국전국시대의제후들이필사적으로부국강병정책을펼칠수밖에없었던이유등굵직한사건의앞뒤관계를상세히설명하여글을읽다보면자연스럽게역사에대한이해를넓히도록했습니다.
《용선생세계사》는총13권중이번에1권부터4권까지출간되었고2018년상반기완간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