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영관은 산문집 『이별과 이별하기』를 통해, 사랑과 만남으로부터 생을 격리시킬 수 없는 우리에게 언제든, 누구에게든 돌발하는 슈퍼박테리아 감염병 같은 ‘이별’을 논한다. 1부는 여자, 2부는 남자, 3부는 정반합으로 통합했으나 이별이 가진 모호함과 다양함을 변증법적 질문으로 걸러낼 수는 없는 일이었노라, 저자는 실토한다. 이 책은 이별의 기술이나 레시피를 소개하는 안내서라기보다는 이별이 변주되는 다양한 무늬들을 펼쳐둔 풍경화와 같다.
이별과 이별하기 (전영관 산문집)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