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안의 식민성을 들여다보다
『불편한 회고』는 이동준 교수가 해방 70년을 맞은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일보》에「광복 70년·한일수교 50년의 재인식」이라는 제목으로 27회에 걸쳐 연재한 기사를 다시 엮은 것으로, 일본만큼이나 안이한 한국 측의 역사 인식을 질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후 한일 양국은 미국과 더불어 일제 식민지배라는 과거사를 봉인하고 한일관계 자체를 왜곡하는 데 사실상 협력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공범’ 관계였다. 이 책에서는 일본을 비판하는 동시에, 우리 안의 식민성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보다 객관적인 접근을 위해 양국의 외교사료 등 공문서에 입각해 해방 후 한일관계 70년을 조망했는데, 책에는 기사에서는 거의 밝히지 못한 출처까지 제시했다.
불편한 회고 (외교사료로 보는 한일관계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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