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도 요가의 스승, 죽음과 환생을 말하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는 서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요가 스승 중 하나로, 이 책은 그의 강연과 기고문을 모은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지혜』 시리즈 중 ‘죽음과 환생’에 관한 책이다. 인류의 의식이 물질적 생존을 넘어 잘 살고 잘 죽어가는 것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이 들려주는 지혜는 더욱 값지고 시의 적절해 보인다.
요가난다의 이야기는 우리가 ‘하느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영혼’이라는 전제 하에 펼쳐진다. 비록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해 ‘죄’라는 것을 저지를 수도 있고, 우리 자신이 하느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심각한 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그 때문에 영원히 정죄당하는 일은 없다고 요가난다는 말한다. 오히려 진정한 자신이 누군지 잊어버리고 스스로 유한한 생을 사는 한낱 인간일 뿐이라는 착각 때문에 온갖 고통을 겪는데, 바로 그 미몽迷夢에서 벗어나 자신의 참된 본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한 생애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영원불멸하는 영혼이 한 생애의 학습으로 자기를 묶은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자신의 영원불멸함을 깨칠 때까지 여러 번 생을 거듭해야 한다. 그제야 비로소 우주 의식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통 영혼들은 세속적인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환생을 거듭한다. 반면에 위대한 영혼은 자신의 카르마를 소멸시킬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고귀한 자녀로서 길 잃은 사람들에게 하늘 아버지 집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려고 이 땅에 다시 온다.”(p.13)
우리는 자신의 영원한 참 본성을 기억해내고 하느님께 돌아가는 길을 찾을 때까지 반복해서 이 땅으로 몸을 입고 돌아와 자기 배움의 여정을 계속해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배움의 여정이 마무리되면, 예수나 붓다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잠재성과 더불어 그리로 가는 길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환생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 한번 죽으면 모든 게 끝나고 다시는 배움과 성찰의 기회가 없다는 것보다는 이 편이 훨씬 하느님의 법에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가.
요가난다의 이야기는 우리가 ‘하느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영혼’이라는 전제 하에 펼쳐진다. 비록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해 ‘죄’라는 것을 저지를 수도 있고, 우리 자신이 하느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심각한 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그 때문에 영원히 정죄당하는 일은 없다고 요가난다는 말한다. 오히려 진정한 자신이 누군지 잊어버리고 스스로 유한한 생을 사는 한낱 인간일 뿐이라는 착각 때문에 온갖 고통을 겪는데, 바로 그 미몽迷夢에서 벗어나 자신의 참된 본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한 생애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영원불멸하는 영혼이 한 생애의 학습으로 자기를 묶은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자신의 영원불멸함을 깨칠 때까지 여러 번 생을 거듭해야 한다. 그제야 비로소 우주 의식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통 영혼들은 세속적인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환생을 거듭한다. 반면에 위대한 영혼은 자신의 카르마를 소멸시킬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고귀한 자녀로서 길 잃은 사람들에게 하늘 아버지 집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려고 이 땅에 다시 온다.”(p.13)
우리는 자신의 영원한 참 본성을 기억해내고 하느님께 돌아가는 길을 찾을 때까지 반복해서 이 땅으로 몸을 입고 돌아와 자기 배움의 여정을 계속해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배움의 여정이 마무리되면, 예수나 붓다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잠재성과 더불어 그리로 가는 길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환생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 한번 죽으면 모든 게 끝나고 다시는 배움과 성찰의 기회가 없다는 것보다는 이 편이 훨씬 하느님의 법에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가.
카르마와 환생 :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지혜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