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순
저자:장일순
1928년원주에서태어났다.서울대미학과에서수학하던중6·25동란으로학업을중단하고고향으로돌아왔다.이후40여년간원주를떠나지않고지역사회운동가로살아왔다.원주대성학원을설립하고,밝음신용협동조합의설립에참여하였으며,한살림운동을주창하였다.1994년5월22일67세를일기로영면했다.
대담:이현주
대한민국의감리교목사,동화작가,번역가.아무개또는무무无無라는자호自號도사용하고있다.이름을내세우지않고겸허히살겠다는그의의지는그사상의주요틀인‘세상일에함부로나서지않는다(不敢爲天下先)’는노장老莊사상에서비롯된것이기도하다.
1944년충주에서출생하여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변선환박사의제자였으며,죽변교회등에서목회했다.동화작가이원수의추천으로문단에나왔다.기독교서회,크리스찬아카데미편집기자를거쳐작가,번역가로활동하며대학과교회에서강의했다.그는동서양과유불선등지역과종교를넘나들며,이에대한성찰의과정과결과를글로나누고있다.
스승장일순과문답형식의노자해설서『무위당장일순의노자이야기』를썼으며,장자해설서인『이아무개의장자산책』,대학·중용해설서인『이현주목사의대학·중용읽기』,금강경해설서인『기독교인이읽는금강경』을썼다.이외에도불교의벽암록,원불교의경전인대종경등의여러동서양경구를다룬『길에서주운생각들』과논어를쉽게풀이한『내인생의첫고전논어』등을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