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끝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굉장히 과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연대학병원 응급실 인턴 구정하는 어느 날 자신의 후두엽과 측두엽에 손쓸 수 없는 종양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습니다. 남은 시간은 6개월. 보육원에서 자라 홀로 의대까지 온 그에게 처음으로 '미래가 없다'는 사실은 절망이 아니라 자유가 됩니다. 그는 자신이 어릴 적부터 간헐적으로 봐 온 짧은 환영들(지금까지는 그저 '증상'이라 불러온 것들)이 종양이 만들어 낸 예지의 조각임을 깨닫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법이 놓친 나쁜 놈들을 손수 솎아내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그의 첫 번째 살인을 단 한 번의 스치는 만남으로 알아채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포경찰서 형사 심희연. 그녀에게는 살인자를 감지하는 서늘한 촉이 있습니다. 서로의 비밀을 알아본 두 사람은 법이 붙잡지 못한 '나쁜 놈들'을 하나씩 골라 세상에서 지워 나가는 위험한 동행을 시작합니다. 끝이 정해진 남자와, 상실 속에서 끝을 향해 달려온 여자. 두 사람은 과감함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실현해 갑니다.
하지만 그의 첫 번째 살인을 단 한 번의 스치는 만남으로 알아채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포경찰서 형사 심희연. 그녀에게는 살인자를 감지하는 서늘한 촉이 있습니다. 서로의 비밀을 알아본 두 사람은 법이 붙잡지 못한 '나쁜 놈들'을 하나씩 골라 세상에서 지워 나가는 위험한 동행을 시작합니다. 끝이 정해진 남자와, 상실 속에서 끝을 향해 달려온 여자. 두 사람은 과감함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실현해 갑니다.
과감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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