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라, 브라질

미래의 나라,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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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슈테판 츠바이크가 죽기 한 해 전인 1941년에 쓴 작품이다. 츠바이크는 브라질의 거대한 국토와 무궁무진한 지하자원에서 브라질을 넘어 전 인류의 경제적 희망을 엿보고, 다양한 인종이 관용과 화해 정신을 바탕으로 전대미문의 혼종문화를 이루어 가는 모습에서 민족주의와 제국주의의 광란에 빠진 유럽을 대체할 수 있는 문명적 대안 세계를 발견한다. 비록 그가 역사가도, 경제학자도, 지리학자도 아니지만 브라질의 역사, 지리, 경제, 문화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함으로써, 20세기 최고의 지성인다운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저자

스테판츠바이크

저자슈테판츠바이크(StefanZweig)는1881년11월28일오스트리아빈의부유한유태인가정에서태어났다.아버지는방직공장주인이었고,어머니는이탈리아은행가집안출신이었다.츠바이크는빈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문학,역사에도관심이많았고,당시아방가르드의분위기를충분히접했다.그는시,소설,희곡,인물평전등을썼는데,주된장르는소설이었다.하지만평전작가로독자들에게더깊이각인되었다.역사에대한통찰력과프로이트의심리분석방식과뛰어난서사기법을사용해소설과인물평전을썼다.조제프푸셰(1929년)와마리앙투아네트(1932년),메리스튜어트(1935년)등에대한평전을통해세계3대평전작가의반열에오르기도했다.
1914년제1차세계대전당시자원입대해종군기자로활동하면서반전(反戰)에대한생각을굳히게된다.전쟁이끝난후오스트리아로돌아와발자크,디킨스,도스토옙스키에대한에세이『세거장』을비롯해『악마와의투쟁』,『세작가의인생』,『로맹롤랑』등유명작가들에대한평전을출간했다.
나치가자신의책을금서로지정하고압박해오자1934년런던으로피신해영국시민권을획득했고,이후유럽을떠나미국,브라질등지에서강연활동하면서말년에는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근처의독일인마을에서살았다.
1942년2월21일,평소관심이많았던체스에관한소설『체스이야기』가출간된것을본다음날그는,이혼한첫부인에게편지와유서를남기고두번째부인과함께스스로생을마감했다.자전적회고록이자유럽의문화사를기록한작품『어제의세계』를유고로남겼다.

목차

서문9

1.역사25
2.경제103
3.문화167
4.리우데자네이루207
5.상파울루263
6.사라진황금의도시들289
7.북부지방둘러보기315

브라질연표346
옮긴이후기348
빠우-브라질총서발간에부쳐350

출판사 서평

이책은20세기유럽의최고지성인중한사람이라할수있는슈테판츠바이크(1881.11.28~1942.2.23.)가죽기한해전인1941년에쓴작품이기에유명하기도하다.츠바이크는오스트리아빈출생으로,영국의L.스트레이치,프랑스의A.모루아와함께20세기의3대전기작가로꼽히기도한다.20세에시집『은(銀)의현(絃)』(1901)을발표해문단에데뷔했고23세에철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소설,희곡,평론등을썼다.
츠바이크는1935년나치에쫓겨영국을거쳐미국으로망명해41년에는브라질로이주했으나,유럽의전도를비관하며그의젊은아내와동반자살했다.그는평화주의와인도주의적인세계관을가지고있었고,인간이이성을지니고있는이상전쟁은일어날수없다고생각했으나,두번에걸친세계대전을경험하면서절망에빠진나머지자살했다는해석이있다.
이책『미래의나라,브라질』은정복시대에서부터1941년당시까지역사,경제,문화,도시,지역등을소개하는브라질에대한종합개설서라고할수있다.1936년처음브라질을방문하게된작가는다음과같이첫인상을적고있다.“그순간바다와산,도시와열대자연의비할데없는조화로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풍경중하나가눈앞에펼쳐진것만이아니었다.완전히새롭다고할수있는문명이또눈앞에펼쳐진것이다.나는예상과는전혀달리깨끗하고정돈된건축과도시구획으로이루어진완전히새로운그림앞에마주섰다.새로만들어진모든것들은대담하고웅장했으며,동시에유럽과떨어져있는덕분에옛문화가아주효과적으로보전되어있었다.”
츠바이크는브라질의거대한국토와무궁무진한지하자원에서브라질을넘어전인류의경제적희망을엿보고,다양한인종이관용과화해정신을바탕으로전대미문의혼종문화를이루어가는모습에서민족주의와제국주의의광란에빠진유럽을대체할수있는문명적대안세계를발견한다.비록그가역사가도,경제학자도,지리학자도아니지만브라질의역사,지리,경제,문화를일목요연하게소개함으로써,20세기최고의지성인다운면모를여지없이드러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