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평범 (차별금지법이 꿈꾸는 세계)

평등한 평범 (차별금지법이 꿈꾸는 세계)

$20.00
Description
“나는 평범함을 되찾고 싶어 이 책을 쓰기로 했다.”
발달 장애인 동생의 ‘생각 많은 둘째 언니’,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의 감독, 책 「어른이 되면」의 저자, 노래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부른 뮤지션,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던 전직 국회의원 장혜영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차별금지법에 대한 책이지만 차별금지법에 대한 책이 아니다.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로 바라본, 한 청년, 여성, 제도권 정치로 들어간 광장의 목소리, 초짜 정치인이 분투,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정당 색깔을 막론하고 청년들을 앞다퉈 영입하던 시기, 광장에서 변화를 외치던 한 청년이 제도권 정치에 들어갔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졌으며 어떤 일을 겪었는지, 자신의 신념과 현실 정치의 사이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지켰는지, 이 과정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떠나간 그 자리에서 여전히 ‘정치’의 의미를 말하고 있는 한 사람의 정치인을 만날 수 있다.
그때는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도 꺼내 놓았다. 정작 회색 지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에도, 정치인들이 의견을 밝히기를 회피하는 이슈들(난민, 장애, 성소수자 문제 등)에 애써 입장을 냈기 때문에 항의나 비난을 받았던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들에서는 정치(政治)하는 사람의 고민이 담겨 있다.
저자

장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