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음악과 음악 아닌 것 사이에서 ‘음악적 조율’을 모색하다
이 책은 음악의 고유성에 대한 담론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나누고, 클래식과 국악 등 ‘규정된’ 영역 속에서의 자체의 음악 현상보다는 음악과 음악 아닌 것, 합리적인 것과 감성적인 것 사이의 공통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의 다양한 층위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영화와 그 속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영화음악, 그리고 대중문화의 다양한 현상으로서의 케이팝(K-pop)이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그리고 알파고 시대의 음악은 어떻게 변화해가고 있는지 등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이 갖는 다층적인 양상을 소묘해낸다.
저자가 책제목으로 ‘조율’을 쓴 것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음악 문화는 합리성(이성)과 감성의 양극단 사이에서 진자 운동을 해왔다는 뜻에서이다. 어떻게 보면 음악은 그 자체로 지극히 합리적인 동시에 지극히 감성적(혹은 감정적)이다. 어떠한 음악에 대해서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만 접근하거나 반대로 감성적인 방식으로만 접근한다면, 어느 경우든 모두 길을 잃게 마련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가 책제목으로 ‘조율’을 쓴 것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음악 문화는 합리성(이성)과 감성의 양극단 사이에서 진자 운동을 해왔다는 뜻에서이다. 어떻게 보면 음악은 그 자체로 지극히 합리적인 동시에 지극히 감성적(혹은 감정적)이다. 어떠한 음악에 대해서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만 접근하거나 반대로 감성적인 방식으로만 접근한다면, 어느 경우든 모두 길을 잃게 마련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조율과 공명 (대중문화를 듣다)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