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엥겔스 전집: 독일 제국헌법투쟁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독일 농민전쟁 외 | 전 2권)

마르크스-엥겔스 전집: 독일 제국헌법투쟁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독일 농민전쟁 외 | 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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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마르크스-엥겔스 사상의 왜곡 없는 학술 정본!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마르크스-엥겔스 전집』 제Ⅰ-10권이 본문과 부록자료로 구성된 전2권 세트로 출간되었다. 독일에서 이 전집은 모두 114권으로 기획되어 현재 70여 권이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이번에 세 권째가 나오게 된 것이다.
2012년 마르크스-엥겔스 전집 번역 작업을 위해 동아대에 ‘맑스엥겔스연구소’를 세우고 번역팀을 진두 지휘해오고 있는 강신준 명예교수(동아대, 경제학)는 이 사업을 위해 MEGA 연구자들의 국제조직인 베를린 MEGA 진흥협회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어판 저작권 확보를 위해 2012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국제마르크스엥겔스재단에서 MEGA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독점 확보했다.
지금까지 국내에 번역, 출간된 마르크스-엥겔스의 저작들은 ‘MEW’(Marx-Engels Werk)를 저본으로 삼았는데, 결정적으로 이 판본은 구(舊)소련 체제에서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변형을 겪어 온전하게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상을 담아내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비해 ‘도서출판 길’에서 펴내는 ‘MEGA’(Marx-Engels Gesamtausgabe) 판본은 학술 정본으로서의 가치를 추구, 전 세계 연구자들의 문헌 검증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텍스트 구현을 엄밀한 우리말 번역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론가와 혁명가의 통일이라는 특징이 인상적인 방식으로 드러난 시기의 역작!

이 책은 1849년 7월 중순부터 1851년 6월 말 사이에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저작, 기고문, 초안, 성명문과 문서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는 유럽 혁명의 패배와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독일에서 이주할 때부터 쾰른 중앙본부 성원들의 체포로 공산주의자동맹이 실질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시기까지가 포함된다.
본문에 잘 드러나 있지만, 이번에 편집된 텍스트에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짧은 편집 메모를 모두 처음으로 수록함으로써,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의 발행인으로서 그들의 활동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 있다. 그 외에 이 책에는 이 잡지의 수익성과 발행 부수에 관한 엥겔스의 계산서를 처음으로 수록하고 있다. 즉 기존의 국내 번역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텍스트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글은 모두 풍부한 가치가 있고 여전히 그 영향력이 상당한 인식을 포함하고 있는데,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단 2년 안에 집필한 것들이다. 게다가 이 시기는 조용히 학문에 몰두하기에는 그다지 적당하지 않았고, 마르크스 가족은 처음으로 물질적으로 궁핍의 심한 압박을 엄청나게 받았다. 극심한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매우 어수선한 이주 분위기와 경찰요원들에게 둘러싸여 영국에서도 추방 위협을 당하면서도 그들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국제적인 노동자계급이 다가올 전투에 더 잘 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교훈을 혁명에서 얻었다.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본질을 명쾌하게 보여주다!

특히 수록된 글 가운데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은 마르크스주의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것이다. 이 글은 근본적으로 역사적 유물론의 고차원적 발전과 구체화를 담고 있는데, 역사적 유물론은 여기서 처음으로 동시대의 역사, 즉 지금 막 끝나가는 혁명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1525년 농민전쟁처럼 오래전에 끝난 역사적 사건을 철두철미하게 서술하는 데도 적용된다. 마르크스는 이 글에서 토대와 상부구조의 상호관계, 사회 발전에서의 계급투쟁, 정당 투쟁 및 이념 투쟁의 역할, 국가의 역할과 국가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역사적 유물론의 기본 원칙들 및 역사 속에서 혁명의 위대한 의미에 대한 기본 원칙들을 구체화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 이 글에 그 유명한 “혁명은 역사의 기관차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엥겔스의 「독일 제국헌법투쟁」은 소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어중간함, 결연한 행동 대신 그들의 요란한 구호, 부르주아-민주주의 혁명을 계속 이끌어가지 못하는 그들의 무능력이 날카롭게 비판받고 있다. 동시대 역사 연구이자 대중에게 강력하게 영향력을 끼친 목격자 보고이면서 경제적 전제들, 각각의 계급 입장, 각각의 정당 입장에 근거해 논쟁적으로 쓴 이 저작은 독일 혁명의 마지막 단계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또한 개별 에피소드 및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행동가들의 특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울러 「독일 농민전쟁」은 역사 서술에서 마르크스주의적 방법론이 지난 탁월함을 처음을 증명했으며, 오늘날까지 그 고무적인 효과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16세기 발생한 농민전쟁을 19세기와 비교하는 것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여러 저서와 편지에서 나타나는데, 이들은 16세기를 부르주아적 사회질서의 시작으로, 19세기를 그 종말로 보았다. 1848/49년 혁명의 패배 이후, 1525년의 위대한 독일 농민전쟁을 방금 일어난 사건들과 비교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큰 관심사이면서 동시에 대중에게 영향력을 크게 끼치려는 과제였을 것이다.
저자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Karl Marx

독일 트리어에서 유대인 가정의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835년 아버지의 권유로 본 대학에 진학해 법학을 전공했으나 이듬해 베를린 대학으로 옮기고 전공을 철학으로 바꾸어 1841년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철학 연구는 이후 『헤겔 법철학 비판을 위하여』(1843), 『유대인 문제에 대하여』(1843), 『경제학 철학 초고』(1844) 등의 저술로 이어졌다. 1842년 쾰른의 《라인 신문》 편집장으로 변혁운동을 주도하다가 정부의 추방 명령을 받아 1843년 파리 망명길에 올랐다. 파리에 체류하면서 마르크스는 사회주의 사상과 직접 조우하는 계기를 맞이했으며, 이와 동시에 경제학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연구에 몰두해 『철학의 빈곤』(1847)을 집필했다. 아울러 1844년 프리드리히 엥겔스와의 만남은 그의 삶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마르크스는 엥겔스와 『신성 가족』(1845), 『독일이데올로기』(1845), 『공산당 선언』(1848)을 공동으로 집필하기도 했다. 1848년 유럽 전역을 휩쓴 혁명에 대한 기대도 곧 사그라지고, 1849년 다시 추방 명령을 받아 런던으로 망명했다. 영국박물관 도서실에서 『자본』 집필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867년 제1권을 출간했다. 나머지 제2권과 제3권은 마르크스 사후에 엥겔스가 1885년과 1894년에 각각 출판했고 제4권에 해당하는 『잉여가치론』은 엥겔스 사후 카를 카우츠키가 1905~10년 출판함으로써 완간되었다. 1881년 평생의 반려자 예니를 잃고, 1883년 마르크스도 세상을 떠났다. 10여 명의 조객만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7일 런던 하이게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목차

서문 15
편집자 일러두기 43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저작, 기고문, 초안: 1849년 7월부터 1851년 6월까지
- 독일 제국헌법투쟁,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 독일 농민전쟁 외

정정을 위하여(프리드리히 엥겔스) 53
《라 프레스》 편집자에게 보내는 성명(카를 마르크스) 56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해안선 스케치(엥겔스) 60
독일 사회민주주의자와 《더 타임스》(엥겔스) 67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의 수익성과 발행부수에 대한 계산서(엥겔스) 69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예고(마크르스/엥겔스) 71
독일에서 온 편지 Ⅰ: 독일의 정치적 상황(엥겔스) 74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Ⅰ: 주류 소비세(엥겔스) 77
독일에서 온 편지 Ⅱ(엥겔스) 84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Ⅱ(엥겔스) 89

독일 제국헌법투쟁(엥겔스) 92
Ⅰ. 라인프로이센 95
Ⅱ. 카를스루에 112
Ⅲ. 팔츠 125
Ⅳ. 공화국을 위해 죽자! 140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마르크스) 177
Ⅰ. 1848년 6월의 패배 178
Ⅱ. 1849년 6월 13일 200
Ⅲ. 1849년 6월 13일의 결과 228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제2호의 서평(마르크스/엥겔스) 258
평론. 1850년 1월/2월 272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제2, 3호의 내용 예고(마크르스/엥겔스) 285
10시간 문제(엥겔스) 287
독일에서 온 편지 Ⅲ(엥겔스) 293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Ⅲ(엥겔스) 297
혁명의 2년: 1848년과 1849년(엥겔스) 300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Ⅳ(엥겔스) 315
1850년 3월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의 연설(마르크스/엥겔스) 318
루이 메나르의 시 「다리들」의 인쇄물 머리말(마르크스/엥겔스) 328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제4호의 서평(마르크스/엥겔스) 329
평론. 1850년 3월/4월(마르크스/엥겔스) 365
영국의 10시간 법(엥겔스) 369
루이 나폴레옹과 풀드(마르크스) 379
고트프리트 킹켈(마르크스/엥겔스) 382
편집자 논평(마르크스/엥겔스) 386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성명(마르크스/엥겔스) 387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Ⅴ(엥겔스) 390
《더 타임스》 편집자에게(마르크스/엥겔스) 393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Ⅵ(엥겔스) 395
국가 폐지라는 구호와 독일의 “아나키 친구들”에 대하여(엥겔스) 397
1850년 6월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의 연설(마르크스/엥겔스) 402
프로이센인 망명자들(마르크스/엥겔스) 409
런던의 프로이센 스파이(마르크스/엥겔스) 412
《더 글로브》 편집자에게(마르크스/엥겔스) 416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Ⅶ(엥겔스) 418
《노이에 도이체 차이퉁》 편집자에게 보내는 해명(마르크스/엥겔스) 422
《베저-차이퉁》 편집진에게(마르크스/엥겔스) 424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 위원 명단(마르크스) 426
독일에서 온 편지 Ⅳ: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전쟁(엥겔스) 428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Ⅷ: 언론법-의회의 정회(엥겔스) 432

독일 농민전쟁(엥겔스) 435
Ⅰ. 436
Ⅱ. 446
Ⅲ. 463
Ⅳ. 476
Ⅴ. 480
Ⅵ. 504
Ⅶ. 513

런던 노동자교육협회 탈퇴 성명(마르크스/엥겔스) 518
『공산당 선언』 부분 인쇄물에 대한 각주(마르크스/엥겔스) 519
요한 게오르크 에카리우스의 기고문에 대한 편집자 주해(마르크스/엥겔스) 520
「평론. 1850년 5월에서 10월까지」를 위해 기록한 독일에 관한 메모(마르크스) 521
평론. 1850년 5월에서 10월까지(마르크스/엥겔스) 522
런던 노동자교육협회의 자금에 관한 바우어와 펜더의 성명 초안(마크르스/엥겔스) 565
아르놀트 루게에 대한 성명(마르크스/엥겔스) 567
논문 모음집(마르크스) 569
블랑키 축사 머리말과 축사 번역(마르크스/엥겔스) 574
《더 타임스》 편집자에게(엥겔스) 578
성찰(마르크스) 580
1852년의 혁명 프랑스에 반대하는 신성동맹 전쟁의 조건과 전망(엥겔스) 588
1848년 11월 4일 채택된 프랑스 공화국 헌법(마르크스) 612

〈〈부록〉〉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함께 작성하거나 서명한 조직의 문서. 연설문을 위한 보고서]
독일 망명자 지원을 위한 호소문 631
1849년 10월 16일 독일 정치 망명자 후원회 수령증 634
1849년 11월 13일 독일 정치 망명자 후원회 수령증 635
독일 정치 망명자 후원회 결산서와 사회-민주주의 후원회 설립에 관한 결정 636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주식 응모 안내 639
프랑스 2월 혁명 2주년 기념 엥겔스의 연설. 1850년 2월 25일 사회민주주의 망명자 협의회 연회에 관한 보고서 발췌 641
1850년 3월 초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결산서 642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스 탄신 92주년 기념 엥겔스의 연설. 1850년 4월 5일 차티스트의 연회에 대한 보고서 발췌 645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1850년 4월 8일 회의 의사록 646
혁명적 공산주의자 세계 협회 규약 648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1850년 4월 23일 결산서 650
런던의 독일 망명자.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성명 653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1850년 5월, 6월, 7월 결산서 655
1850년 9월 9일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영수증 659
하이나우 장군의 징벌에 대한 엥겔스의 연설. 1850년 9월 10일 우애 민주주의자의 회합에 관한 보고서 발췌 660
1850년 9월 15일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 회의 의사록 661
1850년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결산서 666
1850년 9월 20일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영수증 668
분리파 성원 탈퇴에 관하여 런던 지부가 공산주의자동맹 쾰른 중앙본부에 보낸 제안. 1850년 12월 1일 쾰른 중앙본부의 연설 발췌 669
혁명이 패배한 원인에 대한 엥겔스의 연설. 1850년 12월 30일 우애 민주주의자의 회합에 관한 보고서에서 671
카를 마르크스의 메모가 들어간 공산주의자동맹 규약 672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고문과 번역]
런던의 재봉업 혹은 대자본과 소자본의 투쟁(요한 게오르크 에키라우스) 677
독일 공산당 선언. 헬렌 맥팔레인의 독일어 번역과 조지 줄리언 하니의 머리말(마르크스/엥겔스) 691
제1장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692
제2장 프롤레타리아트와 공산주의자 704
제3장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문헌 712
부르주아 사회의 마지막 단계(요한 게오르크 에카리우스) 722
협동조합 원칙의 옹호자와 협동조합 조합원에게 보내는 편지(어니스트 존스) 737
차티스트 강령에 대한 편지들. 편지 Ⅲ(어니스트 존스) 748

옮긴이의 말 757

찾아보기
문헌 찾아보기 1239
인명 찾아보기 1271
지명 찾아보기 1325
사항 찾아보기 1353

출판사 서평

이론가와혁명가의통일이라는특징이인상적인방식으로드러난시기의역작!

이책은1849년7월중순부터1851년6월말사이에마르크스와엥겔스가쓴저작,기고문,초안,성명문과문서를담고있다.그러므로이책에는유럽혁명의패배와마르크스와엥겔스가독일에서이주할때부터쾰른중앙본부성원들의체포로공산주의자동맹이실질적으로활동을중단하게되는시기까지가포함된다.본문에잘드러나있지만,이번에편집된텍스트에는마르크스와엥겔스의짧은편집메모를모두처음으로수록함으로써,“노이에라이니셰차이퉁,정치-경제평론”의발행인으로서그들의활동모습이온전히드러나있다.

그외에이책에는이잡지의수익성과발행부수에관한엥겔스의계산서를처음으로수록하고있다.즉기존의국내번역서들에서는볼수없었던새로운텍스트들이선보이고있다.이책에수록된다양한글은모두풍부한가치가있고여전히그영향력이상당한인식을포함하고있는데,마르크스와엥겔스가단2년안에집필한것들이다.게다가이시기는조용히학문에몰두하기에는그다지적당하지않았고,마르크스가족은처음으로물질적으로궁핍의심한압박을엄청나게받았다.극심한자금부족에시달리고,매우어수선한이주분위기와경찰요원들에게둘러싸여영국에서도추방위협을당하면서도그들은전혀동요하지않고국제적인노동자계급이다가올전투에더잘대비하는데필요한모든교훈을혁명에서얻었다.

마르크스주의역사학의본질을명쾌하게보여주다!

특히수록된글가운데「1848년에서1850년까지프랑스계급투쟁」은마르크스주의역사에서한획을긋는것이다.이글은근본적으로역사적유물론의고차원적발전과구체화를담고있는데,역사적유물론은여기서처음으로동시대의역사,즉지금막끝나가는혁명에대한분석뿐만아니라1525년농민전쟁처럼오래전에끝난역사적사건을철두철미하게서술하는데도적용된다.마르크스는이글에서토대와상부구조의상호관계,사회발전에서의계급투쟁,정당투쟁및이념투쟁의역할,국가의역할과국가의다양한형태에대한역사적유물론의기본원칙들및역사속에서혁명의위대한의미에대한기본원칙들을구체화하고계속발전시켜나간다.이글에그유명한“혁명은역사의기관차이다”라는문장이나온다.엥겔스의「독일제국헌법투쟁」은소부르주아민주주의의어중간함,결연한행동대신그들의요란한구호,부르주아-민주주의혁명을계속이끌어가지못하는그들의무능력이날카롭게비판받고있다.

동시대역사연구이자대중에게강력하게영향력을끼친목격자보고이면서경제적전제들,각각의계급입장,각각의정당입장에근거해논쟁적으로쓴이저작은독일혁명의마지막단계를깊이있게분석하고,또한개별에피소드및그것과관련된다양한행동가들의특징을생생하게묘사하고있다.아울러「독일농민전쟁」은역사서술에서마르크스주의적방법론이지난탁월함을처음을증명했으며,오늘날까지그고무적인효과는사라지지않고있다.16세기발생한농민전쟁을19세기와비교하는것은마르크스와엥겔스의여러저서와편지에서나타나는데,이들은16세기를부르주아적사회질서의시작으로,19세기를그종말로보았다.1848/49년혁명의패배이후,1525년의위대한독일농민전쟁을방금일어난사건들과비교하는것은이론적으로큰관심사이면서동시에대중에게영향력을크게끼치려는과제였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