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이야기 1: 성장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이야기 1: 성장

$18.20
Description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세 가지 열쇠말로 분석한,
청소년 필독 문학 작품 해설서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 2018년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에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맛깔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6년 넘게 녹음한 내용을 청소년과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책으로 새롭게 엮어 낸 것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어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들이 추출한 열쇠말은 문학 작품의 숨은 의미를 밝혀 주는 별처럼 빛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독자들에게는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각 권에는 약 40편의 문학 작품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완득이』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매체를 통해 이제껏 한 번도 해설되지 않은 작품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시대와 주제가 다양한 것은 물론, 교과서에 실려 꼭 읽어야 할 작품부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선정작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작가의 다양성 또한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박완서, 황석영, 성석제, 현덕 등 오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부터, 김려령, 김애란, 손원평, 황영미 등 최근의 유명 작가와 신예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 해설이 책 속에 녹아 있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는 전 9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권에는 청소년들의 아픔과 고민, 성장을 담은 작품 40편의 해설이 실려 있다. 이후 역사, 사랑, 자본과 노동, 인간과 예술, 소외, 일상, 고전 문학, 세계 문학 등으로 주제를 확장하여 완간할 예정이다.
저자

전국국어교사모임

(사)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의 삶을 위한 국어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국어 교사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나라 국어 교육의 변화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으며, 여러 소모임에서 함께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선생님들과 나누며 책으로 펴내기도 합니다.

1988년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으로 시작하여 국어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애쓰는 국어 교사들의 연구·실천 모임입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 삶을 가꾸는 국어교육을 꿈꾸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읽기 자료와 국어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어교육 이론서와 수업 안내서를 기획하고 집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목차

1부 마주 보기
성석제/ 내가 그린 히말리야시다 그림
김려령/ 완득이
최진영/ 오늘의 커피
은희경/ 새의 선물
김중혁/ 나와 B
백수린/ 고요한 사건
윤후명/ 모든 별들은 음악 소리를 낸다
현덕/ 하늘은 맑건만
권정생/ 강아지똥
김애란/ 노찬성과 에반
송기원/ 아름다운 얼굴

2부 사연 없는 가족은 없다
김애란/ 달려라 아비
유하순/ 불량한 주스 가게
공선옥/ 나는 죽지 않겠다
이희영/ 페인트
김선영/ 특별한 배달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심윤경/ 설이
최은영/ 쇼코의 미소

3부 친구, 함께 성장하다
공선옥/ 라면은 멋있다
해이수/ 십번기
임태희/ 가식덩어리
이꽃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도우/ 잠옷을 입으렴
이경화/ 지독한 장난
임솔아/ 최선의 삶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황영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4부 세상 속으로 나아가다
박완서/ 자전거 도둑
황석영/ 아우를 위하여
안도현/ 짜장면
백온유/ 유원
남상순/ 사투리 귀신
김선영/ 시간을 파는 상점
최시한/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
이경화/ 담임 선생님은 AI
박완서/ 배반의 여름
송병수/ 쇼리 킴
손원평/ 아몬드
은희경/ 내 고향에는 이제 눈이 내리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문학 작품의 핵심을 꿰뚫게 하는 열쇠말의 힘!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문학 교과목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학 경험과 활동을 통해 작품을 수용․생산하는 능력을 기르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문학 활동의 적극적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은 이것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문학 수업과 활동을 진행하지만, 수많은 교과서와 매체를 통해 무수히 쏟아지는 문학 작품을 모두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는 이러한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 2018년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문학 작품 해설을 올리면서, 이 콘텐츠가 학생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문학 작품을 해석하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독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세 가지 키워드’, 즉 ‘열쇠말’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정했다. 작품의 숨은 의미와 맥락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독자들을 작품의 핵심에 다다르도록 안내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어떤 문학 작품을 접하더라도 자신만의 키워드를 스스로 뽑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시리즈 첫 권은 청소년들의 아픔과 고민, 성장을 담은 작품을 선별했다. 현 시대를 관통하는 청소년의 관심과 고민을 담은 작품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도 편성하여 시대와 역사성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문학 감상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학이 건네는 위로의 손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