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3: 사랑편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3: 사랑편

$17.72
Description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세 가지 열쇠말로 분석한,
청소년 필독 문학 작품 해설서 그 세 번째 이야기 ‘사랑’, 보다 새로워지다!
지난 1월부터 ㈜해냄에듀에서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_사랑”이 출간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세 번째 이야기_사랑”부터는 표지가 새롭게 리뉴얼되어 독자들을 찾아간다. 책의 성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는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의 작품들을 선별하여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어, 이를 중심으로 작품을 해석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그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세 번째 이야기_사랑” 편에는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작품들을 선별해, 세 가지 열쇠말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같은 고전적인 사랑 이야기는 물론이고, 「젊은 느티나무」 같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된 사랑, 「곰의 부탁」 같은 성 소수자의 사랑까지, 사랑의 여러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고루 선별되어 있다. 가슴 설레이는 첫사랑,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중년의 사랑, 사랑해서는 안 되는 이에 대한 가슴 아픈 사랑, 이유를 알 수 없어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별 등 사랑의 과정에서 겪는 온갖 감정들을 작품을 통해 경험하다 보면, 사랑에 대해, 그리고 한 발 더 깊이 들어가 인생과 사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인 작가군의 다양성은 이번 시리즈에서 단연 돋보인다. 김유정, 나도향, 이효석, 이청준, 박완서 등 오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과 조남주, 김애란, 정세랑, 진형민, 탁경은 등 최근의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군이 포진해 있다. 이런 작가군의 다양성은 고전적인 옛 시대의 사랑 방식과 현시대의 사랑 방식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덤으로 제공하며, 사랑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보여 준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세 번째 이야기_사랑”을 비롯해 “첫 번째 이야기_성장”과 “두 번째 이야기_역사”가 이미 출간된 바 있다. 이후에도 자본과 노동, 인간과 예술, 소외, 일상, 고전 문학, 세계 문학 등의 주제로, 총 9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

전국국어교사모임

(사)전국국어교사모임은학생들의삶을위한국어교육을고민하고실천하는국어교사들의모임입니다.우리나라국어교육의변화를앞장서서이끌고있으며,여러소모임에서함께공부하고연구한결과물을선생님들과나누며책으로펴내기도합니다.

1988년'국어교육을위한교사모임'으로시작하여국어교육의올바른길을찾기위해애쓰는국어교사들의연구·실천모임입니다.
신나고재미있는국어수업,삶을가꾸는국어교육을꿈꾸며학생들의눈높이에맞는다양한읽기자료와국어교사들이쉽게활용할수있는국어교육이론서와수업안내서를기획하고집필하는데힘쓰고있습니다.

기획위원

강양희―기획위원장/경기한수중학교
우리말을사랑하는사람,깊고넓게생각하는사람,함께사는삶을고민할줄아는사람을길러내고싶은국어교사입니다.

강건후―경기백석고등학교
우물쭈물하다우연히국어교사의길을걷고있습니다.마침내삶과문학의아름다움을함께나눌수있어행복한교사입니다.

김언주―서울방이중학교
학생들과대화하고몸을움직이며표현하는것을좋아하는,아직은배우고싶은것이더많은국어교사입니다.

이우성―경기양일중학교
언어의매력을전하는국어선생님.단어의마법과이야기의힘을통해학생들을감동시키고깨달음을선사하고자애쓰고있습니다.

<네이버오디오클립>원저자선생님들
교육과정연구모임(박미연,박상규,임수진),강원국어교사모임(박영희,박인교),경기국어교사모임(이연화),경북국어교사모임(손민호),대구국어교사모임(박신영,이점희,정선미),부산국어교사모임(김윤지,이은주,정지윤),울산국어교사모임(고용우,김은진,오동훈),인천국어교사모임(이효선),전북국어교사모임(권순보,이정관),제주국어교사모임(신태일,황문희),충북국어교사모임(이동진,홍지훈)

목차

1부첫사랑
김유정/동백꽃
박상률/세상에단한권뿐인시집
박완서/그남자네집
강신재/젊은느티나무
이효석/메밀꽃필무렵
탁경은/사랑에빠질때나누는말들

2부사랑의얼굴
최은영/한지와영주
주요섭/사랑손님과어머니
이순원/은비령
나도향/벙어리삼룡이
박완서/그여자네집
진형민/곰의부탁
최명희/몌별
김유정/봄·봄

3부가족의이름으로
김애란/두근두근내인생
이청준/눈길
권정생/몽실언니
한승원/어머니
윤영수/착한사람문성현
현진건/빈처
강화길/가원
권여선/엄마의이름

4부여자의일생
조남주/82년생김지영
이남희/허생의처
김애란/칼자국
이금이/알로하,나의엄마들
나혜석/경희
김채원/겨울의환
정세랑/시선으로부터
서이제/그룹사운드전집에서삭제된곡

5부함께걷는길
공선옥/그노래는어디서왔을까
조남주/가출
안도현/남방큰돌고래
김이설/경년
김인숙/함께걷는길
정세랑/지구에서한아뿐

출판사 서평

문학작품의핵심을꿰뚫게하는열쇠말의힘!

2022개정교육과정에서문학교과목은학생들이다양한문학경험과활동을통해작품을수용․생산하는능력을기르고,인간과세계에대한이해를넓히며,문학활동의적극적주체로살아갈수있는태도를함양하는데그목적을두고있다.학교현장에서교사들은이것을목표로학생들에게다양한형태의문학수업과활동을진행하지만,수많은교과서와매체를통해무수히쏟아지는문학작품을모두다루기에는한계가있다.『세가지열쇠말로여는문학이야기』는이러한학교현장에도움을주고자기획되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2018년네이버오디오클립에문학작품해설을올리면서,이콘텐츠가학생뿐아니라일반독자들이문학작품을이해하는데에도도움이되도록하였다.문학작품을해석하는데에는여러방법이있겠지만,독자들이부담을느끼지않도록‘세가지키워드’,즉‘열쇠말’이라는명확한콘셉트를정했다.작품의숨은의미와맥락을관통하는‘세가지열쇠말’은독자들을작품의핵심에다다르도록안내한다.이과정에서독자들은어떤문학작품을접하더라도자신만의‘열쇠말’을스스로뽑아해석하는능력을기르게된다.
이번에출간된『세가지열쇠말로여는문학이야기』시리즈의“세번째이야기_사랑”은문학작품의단골소재인사랑이야기를다룬작품들을선별하여소개하고있다.우리가알고있는이성간의사랑은물론이고어머니의끝없는사랑과자연에대한사랑까지사랑에대한모든것을담고있다.독자들은이책을통해인간이사랑없이살수없다는진실과그동안우리가사랑이라고생각했던관념이얼마나협소했으며,사랑이인생에미치는영향이얼마나크고광범위한지다시한번느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