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일제강점기 최장기간(15년, 158호) 발행된 신앙잡지 「성서조선」에 게재된 김교신 선생의 수필과 논단 112편을 모은 것이다. 이 책 속에는 “입신의 동기”, “인도와 신도”, “망하면 망하리라”, “광고지”, “포플라 나무 예찬”, “친소유별”, “제소와 패소”, “조선지리소고”, “손기정 군의 세계 마라톤 제패”, “조와” 등의 글이 실려 있다. 이 글들은 한국교회사 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사와 식민지 시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뛰어난 글이다.
이 책이 편역이라고 한 이유는 100여 년 전에 나온 국한문 혼용체의 원문을 읽기 쉬운 21세기의 현대어로 옮겼고, 인공지능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의 글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붙였다. 그의 생명력 있는 글은 길 잃은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에 빛이 될 것이다. 또 이 글이 지금 우리 시대와 젊은 세대가 김교신 선생님께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이 편역이라고 한 이유는 100여 년 전에 나온 국한문 혼용체의 원문을 읽기 쉬운 21세기의 현대어로 옮겼고, 인공지능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의 글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붙였다. 그의 생명력 있는 글은 길 잃은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에 빛이 될 것이다. 또 이 글이 지금 우리 시대와 젊은 세대가 김교신 선생님께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개구리의 죽음을 슬퍼하노라 : 온전한 그리도인 김교신 글모음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