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독교인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 또 기독교인으로서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지금은 이 질문 앞에 “참된”이란 수식어를 붙여야 할 상황이다. 차마 기독교인이나 기독교 지도자(목사)가 과연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하는 파렴치한 일들이 심심찮게 매스컴을 통해 나온다.
개신교가 이 땅에 들어온 선교 초기에는 엄격한 도덕성을 가진 종교였다. 140여 년 전 당시, 한말과 일제강점기에 한국 사회는 축첩(다중 결혼생활), 술, 담배나 마약, 도박, 사기 등 무분별한 일들이 만연했다. 그런데 당시 개신교회의 자료에 보면 기독교인으로서 이런 행동 중 하나라도 발각되는 즉시 징계(치리)에 처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에 그런 도덕성을 기대할 수 있는가?
대학이나 교회에서 청년들을 지도하는 저자들은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윤리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이들은 대부분 기독교윤리를 전공하였거나 최소한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윤리학자 라인홀드 니부어(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년)를 따르는 사람들로, 니버연구소 회원들이었다. 저자들은 정치, 경제, 직업, 환경, 인권 등 사회적 삶 전반에서 마주하게 되는 주제들에 대해 나름대로의 문제 제기와 대안적 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때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기독교 서적이 종교 분야를 넘어 상당 기간 전 분야 베스트셀러로 상위에 랭크된 적이 있다. 원래 신앙 서적이었지만 처세에 관한 책으로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그 ‘목적 지향적’인 삶이 진정 성서에서 가르친 기독교인의 삶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저자들은, 기독교윤리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와 같은 목적 지향성은 오히려 기독교적 가치를 이반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성공, 승리, 지배, 부의 축적 등의 ‘목적지향’이 아닌 기독교적 ‘가치지향’, 즉 나눔, 베풂, 포용, 사랑, 생명, 평화, 공의와 같은 가치를 지향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참된 기독교인의 삶임을 알리고자 한다.
개신교가 이 땅에 들어온 선교 초기에는 엄격한 도덕성을 가진 종교였다. 140여 년 전 당시, 한말과 일제강점기에 한국 사회는 축첩(다중 결혼생활), 술, 담배나 마약, 도박, 사기 등 무분별한 일들이 만연했다. 그런데 당시 개신교회의 자료에 보면 기독교인으로서 이런 행동 중 하나라도 발각되는 즉시 징계(치리)에 처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에 그런 도덕성을 기대할 수 있는가?
대학이나 교회에서 청년들을 지도하는 저자들은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윤리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이들은 대부분 기독교윤리를 전공하였거나 최소한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윤리학자 라인홀드 니부어(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년)를 따르는 사람들로, 니버연구소 회원들이었다. 저자들은 정치, 경제, 직업, 환경, 인권 등 사회적 삶 전반에서 마주하게 되는 주제들에 대해 나름대로의 문제 제기와 대안적 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때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기독교 서적이 종교 분야를 넘어 상당 기간 전 분야 베스트셀러로 상위에 랭크된 적이 있다. 원래 신앙 서적이었지만 처세에 관한 책으로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그 ‘목적 지향적’인 삶이 진정 성서에서 가르친 기독교인의 삶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저자들은, 기독교윤리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와 같은 목적 지향성은 오히려 기독교적 가치를 이반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성공, 승리, 지배, 부의 축적 등의 ‘목적지향’이 아닌 기독교적 ‘가치지향’, 즉 나눔, 베풂, 포용, 사랑, 생명, 평화, 공의와 같은 가치를 지향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참된 기독교인의 삶임을 알리고자 한다.
가치가 이끄는 삶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