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긋난 세상을 바로잡고자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 올곧은 사람들의 이야기
인천 지역에서 민주화운동/노동운동/사회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은 이 책은 대담 형식을 띤 구술사라고 할 수 있다. ‘구술사’는 특정 분야나 지역 또는 단체의 역사를 서술하기 전에 그 기초가 되는 자료를 만드는 데 쓰이거나, 연로한 분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이들은 1970년대~2000년대를 관통하여, 한결같이 학생운동, 노동운동, 종교운동, 사회운동을 해오고 있는 이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구술사는 슬프거나 아프고, 때로는 안타깝다. 동시에 우리는 의연하고 용감한 그들의 모습에서 진보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본인 스스로가 동시대인이었기에 그 누구보다 그들의 삶의 역사적 맥락과 전후 사실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터뷰어(구술 진행자) 이형진 씨가 구술자들의 이야기를 잘 이끌었고, 또 진솔하게 담아냈다.
구술자들은 모두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으며, 때로 인천을 배경으로 활동해 온 사회운동가들인 김명종, 박남수, 박종렬, 방현석, 안재환, 양재덕, 이남희, 이우재, 장현자 등이다.
이제 그들이 살아온 세상으로 한 발짝 들어서 보자. 그 세상이 그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직감적으로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딛고 선 현실이 그들이 일궈낸 바로 그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민주화와 사회 발전을 위한 현대사를 재구성하고, 이를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나아가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의도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기획한 취지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이 책에 나오는 이들은 1970년대~2000년대를 관통하여, 한결같이 학생운동, 노동운동, 종교운동, 사회운동을 해오고 있는 이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구술사는 슬프거나 아프고, 때로는 안타깝다. 동시에 우리는 의연하고 용감한 그들의 모습에서 진보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본인 스스로가 동시대인이었기에 그 누구보다 그들의 삶의 역사적 맥락과 전후 사실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터뷰어(구술 진행자) 이형진 씨가 구술자들의 이야기를 잘 이끌었고, 또 진솔하게 담아냈다.
구술자들은 모두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으며, 때로 인천을 배경으로 활동해 온 사회운동가들인 김명종, 박남수, 박종렬, 방현석, 안재환, 양재덕, 이남희, 이우재, 장현자 등이다.
이제 그들이 살아온 세상으로 한 발짝 들어서 보자. 그 세상이 그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직감적으로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딛고 선 현실이 그들이 일궈낸 바로 그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민주화와 사회 발전을 위한 현대사를 재구성하고, 이를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나아가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의도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기획한 취지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내가 살아 온 이야기 : 인천에서 올곧게 살아 온 내 삶의 이야기 3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