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의 실천

사도들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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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헬라어 원전을 번역한 공식적인 신약성서나 성서 주석이 많지만, 이 책은 신약학이나 헬라어를 전공하지 않았으나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로서 홀로 헬라어를 깊이 연구하고 탐독하여 펴낸 헬라어 원전 번역서 시리즈이다. 그중 이 책은 사도행전에 해당한다.
사도행전은 한마디로 교회 이야기다. 그리고 그 무대의 주인공은 베드로와 바울이다.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히브리파와 헬라파의 대결 속에 기독교는 세계적인 신앙 공동체로 발전해 간다. 베드로는 그리스도께 직접 받은 사도직의 권위에 기초하여 창조적인 지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그는 신학적 한계로 인해 세계 선교에 있어서 바울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 바울의 천재성은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신학을 통해 세계 선교의 길을 개척했다는 점에 있다. 신학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마침내 기독교는 유대교 율법주의와 민족주의의 울타리를 부수고 광활한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신학이 요구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오늘 이 시대의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새롭고 창조적인 신학은 무엇인지, 누가 그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것인지 사도행전을 통해 방향을 잡자.
저자

진철

저자:진철
한신대학교신학과를졸업하고,1988년4월에예실중앙교회를개척하여지금까지섬기고있다.1978년한신대3학년1학기때,독재정권으로암울했던시기독재타도를외치며역사의소용돌이에의연하게달려든멋진신학생이었던20대청년은친구들과함께감옥에가게되었고,무시무시한철권통치자가심복의총에맞아죽은후다시세상에나왔다.독재정권과5월광주로연결된어둡고긴터널에서아픔과고통그리고홀로외롭고힘든시간을견뎌내야했다.그러나애끓는마음으로민주화를외치며씨를뿌렸지만본인은자유와배움의시간을빼앗기고감옥생활을해야했다.이후에도그는박정희시대와는전혀다른색깔을가진훨씬더잔인하고야만적인1980년대라는세월을정신없이보냈다.몇년간의공장노동자생활을정리하고,하나님께귀의하여교회를개척하게되었다.그러면서다시성경말씀을붙들고품어성령으로잉태한생명처럼소중한책을내게되었다.저마다의삶에바쁘게흘러가다가되돌릴수없는시간을홀로채우느라애쓰던아픔의시간에예수를다시만나헬라어에젖어스스로공부하며헬라어전공자같은경지에이르게되었던것이다.저자는후배신학도들이이책을읽고하나님말씀으로세상을환하게비추기를바라는마음을담고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사도행전1장
새로운시대의개막(1:1-11)
새로운지도력의탄생(1:12-26)
사도행전2장
성령의특성들(2:1-4)
헬라파유대인들의등장(2:5-13)
베드로의설교와3,000명(2:14-42)
은혜의공동체(2:43-47)
사도행전3장
성전미문에서(3:1-10)
베드로의신학(3:11-26)
사도행전4장
산헤드린공의회에서(4:1-22)
교회의기도(4:23-31)
교회의본질(4:32-37)
사도행전5장
아나니아와삽비라(5:1-11)
예루살렘교회의부흥(5:12-16)
강경파와온건파(5:17-42)
사도행전6장
히브리파와헬라파(6:1-7)
스테파노스(6:8-15)
사도행전7장
스테파노스의신학(7:1-53)
영광의면류관(7:54-8:1a)
사도행전8장
난폭한파괴자(8:1b-3)
빌립의사마리아전도(8:4-25)
빌립과에디오피아내시(8:26-40)
사도행전9장
사울과나사렛예수(9:1-19a)
사울의낙향(9:19b-31)
베드로의전도여행(9:32-43)
사도행전10장
베드로와코르넬리우스(10:1-48)
사도행전11장
안디옥교회와이방인선교(11:1-30)
사도행전12장
교회의흥망성쇠(12:1-25)
사도행전13장
헬라파의시대(13:1-3)
키프로스선교(13:4-12)
비시디아안디옥에서:바울의첫번째설교(13:13-52)
사도행전14장
이고니온에서(14:1-7)
루스트라에서있었던일(14:8-20)
안디옥교회로돌아옴(14:21-28)
사도행전15장
할례와율법에대한논쟁(15:1-21)
공의회의결의사항(15:22-35)
바울과바나바의결별(15:36-41)
사도행전16장
유럽으로건너간복음(16:1-15)
빌립보에서있었던일(16:16-40)
사도행전17장
유대인들의소동(17:1-15)
바울의아테네설교(17:16-34)
사도행전18장
바울의고린도선교(18:1-28)
사도행전19장
두란노신학교(19:1-20)
에베소에서일어난폭동(19:21-40)
사도행전20장
예루살렘으로가는길(20:1-38)
사도행전21장
예루살렘의반역성(21:1-40)
사도행전22장
성령을거역하는사람들(22:1-30)
사도행전23장
임마누엘의하나님(23:1-35)
사도행전24장
바울의재판(24:1-27)
사도행전25장
카이사르에게항소하다(25:1-27)
사도행전26장
바울의간증(26:1-32)
사도행전27장
폭풍속에서(27:1-44)
사도행전28장
로마에가다(28:1-31)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20절
참으로시편의책에기록되어있다.
‘그의거주지가황무지가되게하시고
그안에거주하는사람이없게하소서.’
〈사도행전1장〉중에서

바울은고린도후서5장16절에서역사적예수를버리고신학적케리그마에전념하겠다고선언한다.그러나그것은대단히위험한말이다.온전한믿음은역사와신학이균형을맞출때세워지기때문이다.우리는바울이개척한고린도교회에서일어난온갖추문을알고있다.그러나베드로의제자들이세운로마교회는300년의박해를이겨낸영광스러운교회다.목회의열매로보면베드로가바울보다훨씬더위대한인물이다.
〈사도행전2장〉중에서

해설
유대교지도자들은자신들이죽인나사렛예수의제자들이날마다성전에모여백성을가르치며예수의부활을선포하자심히괴로워한다.더이상견딜수없었던그들은예수의제자들을잡아산헤드린공의회에세우고종교재판을시작한다.그들이무슨능력으로,어떤이름으로앉은뱅이를고쳤느냐묻자,베드로는부활하신예수의이름이그일을한것이라고대답하면서하늘아래구원받을이름은오직나사렛예수밖에없다고선언한다.
〈사도행전4장〉중에서

스테파노스=면류관
필리포스=알렉산더대왕의아버지이름
프로코로스=합창인도자
니카노르=승리자
티몬=존귀한자
파르메나스=변함없는자
니콜라오스=백성을이긴자

그일곱은헬라파에서뛰어난자들이었다.디아스포라출신유대인으로서기독교로개종한사람들이다.
〈사도행전6장〉중에서
2절
그런데경건한사람들이스테파노스를장사지냈다.그리고그를위해크게통곡했다.
〈사도행전8장〉중에서

그리고야고보는뛰어난정치감각을통해중도적이며온건한타협책을내어놓음으로써히브리파와헬라파의분열을막고교회의평화를이루어낸다.이것이사도행전이평가하는야고보의유일한업적이다.그러나그것은대세에밀려어쩔수없이선택한일시적인미봉책에불과한것이었다.
〈사도행전15장〉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