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새 문자로 만든 아프리카어 신약성서(성경)
이 책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치뗌보(Chitembo)에 있는 원주민 피그미족에게 한글을 기반으로 한 글자(치뗌보 정음)를 만들어 주고, 그 언어로 쓴 신약성서(성경)이다.
이 책은 로마자 표기 치뗌보 문자/한글 표기 치뗌보 문자/영어성경(NIV) 등 3단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 표기 치뗌보 문자의 경우, 치뗌보성경번역위원회(Chitembo Bible Translation Committee)가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는 피그미족(저신장족의 총칭) 치뗌보 부족에게 먼저 그들의 발음에 맞춰 훈민정음 자모를 활용하여 문자 체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신약성서 번역본을 만들었다.
이는 국립국어원장을 역임한 소강춘 교수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언어학 교수들과 학자들이 모여 문자도 만들고, 문법 체계도 세우는 등 헌신적으로 힘을 써 이바지한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구 기독교가 선교를 시작한 200여 년 전에 선교사들이 성서를 번역하여 한글판 성서를 발간했다. 이에 대해 국어학계는 한글 성서 번역으로 말미암아 한글이 전 국민에게 보급되고 문자 체계를 정비하는 데 엄청난 공헌을 했다고 평가한다.
치뗌보 아프리카 신약성서의 출간을 계기로 기독교 선교뿐 아니라 콩고 사람들이 자기의 문자를 활용하여 정확하게 소통하며 역사와 문화 분야는 물론 정치적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후속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치뗌보어 구약성서 번역 작업이 진행 중으로, 마무리되는 대로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은 로마자 표기 치뗌보 문자/한글 표기 치뗌보 문자/영어성경(NIV) 등 3단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 표기 치뗌보 문자의 경우, 치뗌보성경번역위원회(Chitembo Bible Translation Committee)가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는 피그미족(저신장족의 총칭) 치뗌보 부족에게 먼저 그들의 발음에 맞춰 훈민정음 자모를 활용하여 문자 체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신약성서 번역본을 만들었다.
이는 국립국어원장을 역임한 소강춘 교수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언어학 교수들과 학자들이 모여 문자도 만들고, 문법 체계도 세우는 등 헌신적으로 힘을 써 이바지한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구 기독교가 선교를 시작한 200여 년 전에 선교사들이 성서를 번역하여 한글판 성서를 발간했다. 이에 대해 국어학계는 한글 성서 번역으로 말미암아 한글이 전 국민에게 보급되고 문자 체계를 정비하는 데 엄청난 공헌을 했다고 평가한다.
치뗌보 아프리카 신약성서의 출간을 계기로 기독교 선교뿐 아니라 콩고 사람들이 자기의 문자를 활용하여 정확하게 소통하며 역사와 문화 분야는 물론 정치적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후속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치뗌보어 구약성서 번역 작업이 진행 중으로, 마무리되는 대로 출간할 예정이다.
찌라아너 찌야야야
$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