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의 구루 (그림으로 만나는 조금 특별한 여행기)

여행, 나의 구루 (그림으로 만나는 조금 특별한 여행기)

$16.00
Description
그림으로 만나는 조금 특별한 여행기

저자는 격주에 한 번씩 나오는 편지 〈가까이사는사람〉의 발행인이다.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명쾌한 어조와 위트가 어우러진 글들은 독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읽는 재미에 빠져들게 한다. 글은 곧 그 사람이다. 빼뚤빼뚤해 보이는 글씨지만 그 속에 반듯하고 정직한 목회자 전성표가 들어 있다. 슥슥 쉬이 그린 듯한 펜 그림에서 글로 하지 못하는 촌철살인과 역설의 메시지를 읽는다. 차가운 듯, 촌스러운 듯, 무뎌 보이는 듯한 손글씨 편집에서 가슴이 따스한 전성표를 만난다. “한 번쯤 배낭을 메고 말이 통하지 않는 이방의 거리를 하염없이 걷다가 지쳐서 노천카페에 앉아 카푸치노를 마시고 싶다”라는 소년 같은 보헤미안 전성표. 이 글은 2014년부터 200명 내외 독자들에게 한 달에 두 번 부쳤던 글 중 여행에 관련된 것 일부를 모은 것이다. 해외여행도 있고 국내 여행도 있고 저자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여행도 있고 마음 여행도 있고 ‘이게 여행기인가?’ 싶은 것도 있지만 한 장씩 읽어가다 보면 흥미진진한 여행을 함께한 듯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
저자

전성표

목사,서울구로구이웃사랑교회에서21년째목회하고있다.

목차

머리말
추천의글
〈가까이사는사람〉들의메시지

까미노데산티아고
아무나가는산티아고,나도가보자|포르투갈길|프랑스길|산티아고순례를마치고

작고느리게
Whatisyourdegree?|간화선|그림을한달만에배울수는없지요
나무한그루가숲을이루어|네가죽고서내가산다면|다섯명을놓고한첫설법
두려움으로지은집|리사이클인디아|발의가시를뽑는여인|별이떨어진곳
설교하는목사에서듣는평신도로|세상에없는풍경|아이들은키우는것이아니라크는것
열반에이르는수레|인연의끈|작고느리게|직면|태어난적도없고죽은적도없다|한낮의정사
힌두교인으로태어났지만힌두교인으로죽지는않겠다|나는한국에서외국인노동자였습니다

낯선경험
3대가족여행|낯선경험|내시신을화장하여북부,중부,남부에뿌려다오
무기의그늘|유일한부상자|결자해지|‘순수한의미’의트래킹|가지못한곳
그섬서쪽|깊은산속라이스테라스누가와서만들었나요
다이달로스의미로|산호해변|연극이끝난후|자연이삼킨마을|비밀전쟁

여행을마치고몸으로돌아오면
이렇게날씨가좋잖아|실패한도시|의심이흐르는땅|여행을마치고몸으로돌아오면
피라미드의불가사의|김신락,모모타미쓰히로,리키도잔|만남
시코쿠,시시지마|종이학슬픈꿈을알게되었네|독립홍콩

길을잃는즐거움
그마을|길을잃는즐거움|두꺼비강|또다른순례|목포익스프레스
민족의미래를위한통일대회|수영을못하면돌아가라,돌아가기싫으면수영을배우고
여행중만난사람들|한국전쟁을몰랐던마을|한양도성순례

내게로떠나는여행
길을떠나려거든눈썹도빼놓고가라|길을아는사람은지도를보지않는다
내게로떠나는여행|소열마리를찾아서|순풍에돛을단|앗,경계다!
누구나다그럴싸한계획이있다|장미다방가는길|무의식으로가는여행
그대다시는고향에가지못하리|세브란스병원에서제암리까지
엠마오마을로가는길|OvertheRainbow|인생은나그넷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