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바로크까지

그리스에서 바로크까지

$22.00
Description
미술을 통해 인간의 삶과 기독교를 잇다, 첫 번째 이야기
풍부한 이야기는 많은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이끈다. 형식과 문화, 경계를 넘어 진리를 전하기도 한다. 그 안에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과 사색, 생명이 있기에 가능하다. 종교는 어떠한가?
예술 또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그렇기에 종교와 예술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미술은 글로 기록하는 문학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종교와 예술, 그중에서도 미술과의 만남이 어떻게 놀랍고 신비스러운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기독교와 미술'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시리즈는 기독교가 미술과 어떻게 만나고, 이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가를 말해주기 위해서 모두 3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3권은 추후 발간 예정). 제1권은 그리스에서부터 바로크 시대까지의 기간을 망라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국면에서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고,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기독교의 문제가 사람들의 삶의 현장 이야기를 잃어버렸음에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문제의 원인에 그치지 않고 위기 극복의 근원적인 출발이 현장 이야기의 회복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이렇게 미술과 기독교의 아름다운 만남의 장면을 우리 스스로 목격하도록 인도한다. 풍부하고 진지한 이야기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간다.
저자

최광열

‘이야기가세상을구원한다’고믿는그는인문학당<구멍가게>의선임연구원으로있으면서예술과역사와종교에깃든이야기,특히담을낮추고경계를지우는이야기를좇고있다.작아서아름다운하늘교회의목사이기도한그는<아름다운동행>에미술관련이야기를매월연재하고있다.찾아오는벗들과이야기나누는재미에빠져산다.

목차

추천사
고단한삶에장미를_구미정
깊은눈으로본‘살리는숨’,그이야기_임종수
머리말_이야기가세상을구원합니다_최광열
이책의맥락

1장|그리스,서양성의기초가되다
사람다움이란무엇인가?루시에게묻는다
예술과종교의꼭짓점빌렌도르프의비너스
서양성의기초미노아문명
미술의별이되다그리스문명
공감하는능력그리스정신
초기기독교미술희망
황제여,나는그대를이기지않겠노라아야소피아
맞물림과버성김헬레니즘과헤브라이즘

2장|르네상스,사람이누구인지를묻다
실존에대한질문거울속이야기
그꿈을의심한다메디치가문
보이는세상을그리다원근법
하늘의은총을홀로받다레오나르도다빈치
어머니마음피에타
라파엘로의생각읽기아테네학당
전염병,역사를바꾸다죽음의춤
무엇을보여줄것인가?이탈리아인문주의자들
르네상스와바로크의변곡점마니에리즘
직선과곡선대사들
이미지는순수하지않다예술이냐?장식이냐?
결을달리하는미술플랑드르미술
기적은변방에서발돋움
종교개혁여명기의화가브뢰헐
대중예술의주인공이되다
종말론적낙관주의죽음의승리
“내가예수다”뒤러
남자와여자사이에서가니메드의납치

3장|바로크,교회의영광을위해부름받다
바로크비뚤어진진주
스탕달신드롬베아트리체첸치의초상
공평한저울과추대부업자와그의아내
세상을훔친종교시대를고친미술
완벽함에서느끼는결핍감바로크가답하다
미술,구원자가되다기다리던화가
거룩과세속카라바조
바울을우리편으로반동종교개혁의첫째과제
주문자의생각화가의고집
성공한예술가의모범루벤스
생각하는미술렘브란트
성공과좌절그리고영광렘브란트의삶과예술
착한사마리아사람똥누는개
말,글,그림십계명돌판을깨트리는모세
같은꼴다른결루벤스와렘브란트
종교의탈을쓴악마바돌로매기념일에벌어진일
있으나마나한사람으로살기바로크인생관
한발물러서야더잘보인다벨라스케스
미술과인권벨라스케스의인간관
꽃한송이의가치튤립열풍

그림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