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길(리커버 판) (김영곤 산문집)

끝없이 이어지는 길(리커버 판) (김영곤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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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끝없이 이어지는 그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의 해방 전후 세대가 모두 그러했듯이 저자도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게다가 저자는 불과 열세 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또 중풍으로 쓰러지신 아버지가 끝내 돌아가시자 어린 동생들을 건사하며 살았다. 이제 저자는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로서 캐나다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의 글은 마치 수채화를 그리듯 섬세하고 담담하여,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장면 장면이 눈앞에 보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오강남 교수의 추천의 글).
우리는 어린 시절, 또 젊은 날의 일들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아니 오히려 아프고, 슬프고, 힘들었던 그 시절의 기억이 더욱 새록새록 떠오르며 회한에 잠기게 된다. 한편으론, 현재의 나를 만들어 준 그날과 그 시절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확인하기도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길이란 고향을 그리는 향수를 이른다. 그 끝에 고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상상, 기대 때문이다. 누구나 꿈꾸는, 그러나 갈 수 없는 곳이기에 향수는 시름이기도 하다.
저자

김영곤

캐나다워털루대학교한국학교수.
한국에서서울대학교사범대학국어교육학과를졸업하고,캐나다토론토대학교에서언어교육학박사학위를받았다.토론토대학교에서20여년한국어문학을강의했으며,워털루대학교에서한국학과정을설립하고현재까지한국학주임교수직과워털루세종학당장으로재직하고있다.
지은이의수필(이책에수록된)중“일레인이야기”와“개구쟁이의추억”은한국의국정및검인정교과서에수록되었다.

목차

머리말

모든떠남에대하여
여행떠나기
별을보여줍니다
바다와호수
그해여름
가을보내기
아름다운것은때가있다
모든떠남에대하여

귀향기
스무살고개
서른살고개
귀향기(歸鄕記)
그래도봄은온다
봄을맞이하며
코스모스가있는풍경
개러지세일
자전거를타면서

일레인이야기
일레인이야기
이발사프랭크
베티와벤
사라진래리
길거리의이웃들
어느젊은과학자
테리의추억

고향을돌아보라
고향을돌아보라
산(山)아,푸른산아
감을앞에놓고
한길옆우리집
친절의파장(波長)
장애인에대한배려
어머니의초상화
안동역에서
보초와‘동백아가씨’

흐르는시간에대하여
새밀레니엄을맞이하며
나이를먹는다는것
‘산자’와‘죽은자’
흐르는시간에대하여
과거로가는여정
금아(琴兒)피천득선생님
난정(蘭丁)어효선선생
스티븐호킹을생각하며
유진오켈리

방랑자의길
어머니와의이별
아버지의빈자리
개구쟁이의추억
소년시절친구
아카시아와교도소
한글날과결혼식
선생님의눈물
두아들
방랑자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