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포항공대 명예교수인 저자는 소위 포항공대 창립 멤버이다. 포항공대를 설립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학교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 해외 석학들을 영입하는 케이스로서 함께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포항공대의 초기, 세계 굴지의 대학으로 서가는 과정 그리고 포항공대의 추락까지 지켜보아 오면서 누구보다 그 내용을 잘 알고 또 그만큼 안타까워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책은 이렇게 포항공대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비록 부록으로 붙이기는 했지만, 한국 대학교육의 뜨거운 감자이자 긴급히 풀어야 할 숙제인 지방사립대학(일명 지사대)의 문제와 그 해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도 지사대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그 해법을 나름대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책 전체의 80% 이상이 포항공대에 관한 이야기인데, 포항공대의 상승과 추락의 역사와 과정을 지사대 문제 해결에 범례로 삼자는 뜻이다.
그러나 책은 이렇게 포항공대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비록 부록으로 붙이기는 했지만, 한국 대학교육의 뜨거운 감자이자 긴급히 풀어야 할 숙제인 지방사립대학(일명 지사대)의 문제와 그 해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도 지사대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그 해법을 나름대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책 전체의 80% 이상이 포항공대에 관한 이야기인데, 포항공대의 상승과 추락의 역사와 과정을 지사대 문제 해결에 범례로 삼자는 뜻이다.
대학벌곡 vs 대학별곡 (포항 공대 이야기)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