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복잡, 난해한 사상을 이토록 명쾌하게 해석할 수가 있는가?”
이 말은 저자 한태동 교수한테 배운 제자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한태동 교수의 이력에서부터 유추 가능하다. 저자는 이공계인 건축학과 의학을 전공하였고, 특히 수학적 사고와 수리논리학 공부에 매진한 바 있으며 이후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여 석 ㆍ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초기에 서구의 역사학 방법론과 자연과학 및 수리논리의 최신 성과들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교 신학에 대한 독창적이고도 깊이 있는 해석을 시도했다. 또 1970년대 이후로는 그리스도교 신학에만 머무르지 않고, 불교 등을 비롯한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의 광범위한 접맥을 시도하였고, 음성과 언어, 수학, 논리, 건축, 동양 사고유형 등 다방면을 꿰뚫는 한태동 박사의 구조주의 통찰력과 해박한 지식과 논평은 국내외에 정평이 나 있었다.
저자가 기독교 신학의 주제들(창조, 예수, 사랑, 고난 등)을 다룰 때나 동 ㆍ 서양의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상가(석가, 공자, 노자, 어거스틴, 불트만, 부르크하르트, 칸트, 헤겔, 마르크스, 토인비, 콰인…)나 사상사적으로 주요한 저서들 그리고 철학사조나 유대적 사고, 그리스 사상 등을 다룰 때면 ‘어떻게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정의할 수 있을까’하는 찬사가 저절로 나온다.
이 책은 22년 전 전집으로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책들을 재교정 작업과 판형, 장정도 바꾸어 재출간한 것이다. 우선 3권의 책을 먼저 출간하고 이어 3권을 출간하며, 저자의 미공개 논문 등을 모아 일곱 권으로 전집을 내려고 준비 중이다.
그는 초기에 서구의 역사학 방법론과 자연과학 및 수리논리의 최신 성과들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교 신학에 대한 독창적이고도 깊이 있는 해석을 시도했다. 또 1970년대 이후로는 그리스도교 신학에만 머무르지 않고, 불교 등을 비롯한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의 광범위한 접맥을 시도하였고, 음성과 언어, 수학, 논리, 건축, 동양 사고유형 등 다방면을 꿰뚫는 한태동 박사의 구조주의 통찰력과 해박한 지식과 논평은 국내외에 정평이 나 있었다.
저자가 기독교 신학의 주제들(창조, 예수, 사랑, 고난 등)을 다룰 때나 동 ㆍ 서양의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상가(석가, 공자, 노자, 어거스틴, 불트만, 부르크하르트, 칸트, 헤겔, 마르크스, 토인비, 콰인…)나 사상사적으로 주요한 저서들 그리고 철학사조나 유대적 사고, 그리스 사상 등을 다룰 때면 ‘어떻게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정의할 수 있을까’하는 찬사가 저절로 나온다.
이 책은 22년 전 전집으로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책들을 재교정 작업과 판형, 장정도 바꾸어 재출간한 것이다. 우선 3권의 책을 먼저 출간하고 이어 3권을 출간하며, 저자의 미공개 논문 등을 모아 일곱 권으로 전집을 내려고 준비 중이다.
기독교문화사 (개정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