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통과 슬픔의 자리를 찾아다녔던 어느 목회자의 여정
역사와 시대의 요청에 부응했던 민중신학을 기반으로 세워진 샘터교회. 그 교회를 36년간 목회했던 김성복 목사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 그는 교회 안에만 상주하지 않고, 아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함께 생활했던 목회자였다. 이 책에 수록된 김성복 목사를 향한 많은 이의 증언이 그가 민중 목회자로서 얼마나 타인을 위해 살아가려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교회의 안과 밖을 연결하려 끊임없이 공부하고 살아내는 데 전념했던 저자의 삶은 목회의 길을 뒤이어 걷는 이들과 성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건네줄 것이다.
민중 목회의 길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