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날 아시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서구 신학은 가난과 종교성이라는 아시아의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들어와야 한다”는 스리랑카의 가톨릭 신학자 알로이시우스 피어리스의 말은 아시아 선교신학의 정언명령으로 여겨진다. 이렇듯 아시아인들에게는 가난과 억압의 현실이 가장 구체적인 선교와 신학의 현장이며, 아시아의 종교와 문화, 민중 해방을 위한 투쟁의 역사가 그들의 선교와 신학을 위한 자원이며 대화 파트너다.
이 책은 한국 신학계가 서구 신학에 대한 의존에서 탈피하여, 우리의 아시아적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아시아적 선교신학을 추구해야 한다는 고민을 담고 있다. 서구 신학 중심의 신학 연구 및 교육은 우리 신학의 정체성 형성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세계 선교 방식 역시 선교지의 교회와 에큐메니칼 협력 선교를 무시하고 일방적이며 현지 목회자와 신학자들의 고민으로부터 배우려는 자세를 찾기 어렵다.
한국 신학이 아시아의 현실과 신학적으로 씨름하며 아시아 교회로, 아시아 신학으로 거듭나도록, 이 책은 아시아 선교의 현황과 아시아 각국 선교신학자들에게 귀 기울이고 오늘날 아시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지 성찰할 것을 촉구한다. 전통적인 신학과 교회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하는 이 책은 우리가 새롭게 그리스도를 만나고, 새롭게 이웃을 만나고, 그리하여 새롭게 교회를 세워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한국 신학계가 서구 신학에 대한 의존에서 탈피하여, 우리의 아시아적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아시아적 선교신학을 추구해야 한다는 고민을 담고 있다. 서구 신학 중심의 신학 연구 및 교육은 우리 신학의 정체성 형성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세계 선교 방식 역시 선교지의 교회와 에큐메니칼 협력 선교를 무시하고 일방적이며 현지 목회자와 신학자들의 고민으로부터 배우려는 자세를 찾기 어렵다.
한국 신학이 아시아의 현실과 신학적으로 씨름하며 아시아 교회로, 아시아 신학으로 거듭나도록, 이 책은 아시아 선교의 현황과 아시아 각국 선교신학자들에게 귀 기울이고 오늘날 아시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지 성찰할 것을 촉구한다. 전통적인 신학과 교회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하는 이 책은 우리가 새롭게 그리스도를 만나고, 새롭게 이웃을 만나고, 그리하여 새롭게 교회를 세워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시아 선교신학 입문(큰글자책)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