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 해석

복음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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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복음서 이해의 디딤돌”
인생 전부를 복음서 연구에 바친 저자는, 30대 초반에 목원대학 신학과에서 전임 강사로 교수 생활을 시작하여 감신대에서 교수로 은퇴할 때까지 신약성서, 그중에서도 특히 복음서 연구와 강의에만 전념했다.
이처럼 복음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저자의 신학 인생과 활동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번에 출간된 「복음서 해석」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그동안은 다루지 않았던 여러 본문과 주제에 대한 연구를 정리한 글이며, 일부는 이전에 발표한 연구를 새로운 각도로 다시 정리해 본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복음서 연구에 관심이 많은 평신도나 신학도들이 더 나은 연구와 더 올바른 복음서 이해를 향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저자

김득중

| 학력과 경력 |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과(문학사)
감리교신학대학교(신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문학석사)
미국 드류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
목원대학교 신학과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및 총장
안산대학교 총장

| 주요 저서 |
「복음서 신학」(컨콜디아사, 1985)
「신약성서 개론」(컨콜디아사, 1986)
「복음서의 비유들」(컨콜디아사, 1988)
「누가의 신학」(컨콜디아사, 1991)
「성서주석: 누가복음 I」(대한기독교서회, 1993)
「성서주석: 누가복음 II」(대한기독교서회, 1993)
「요한의 신학」(컨콜디아사, 1994)
「복음서의 이적 해석」(컨콜디아사, 1996)
「복음서의 해석과 설교」(성서 연구사, 1999)
「신약성서개론」(共著, 대한기독교서회, 2002)
「주요 주제를 통해 본 복음서 신학」(한들 출판사, 2006)
「선교를 위한 복음서: 사도행전 해석」(KMC, 2012)
「선교를 위한 복음서: 누가복음 해석」(KMC, 2013)
「초대 기독교와 복음서」(KMC, 2016)
「새로 읽는 신약성경」(CMI, 2016)
「복음서를 통해 만나는 예수」(CMI, 2018)
「복음서 연구: 정경과 외경」(동연, 2019)
「초기 기독교 역사와 복음서 해석」(동연, 2022)

목차

머리말

1장 ······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요 19:15)
2장 ······ 예수를 ‘왕’으로 보는 복음서의 기독론
3장 ······ 마가복음의 ‘하나님 아들’ 기독론(The Son of God Christology in the Second Gospel)
4장 ······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이다(막 9:38-41)
5장 ······ 열두 제자에 대한 마가복음의 공격
6장 ······ 마가가 기록한 ‘이방인의 복음서’(The Gospel of Mark as a Gentile Gospel)
7장 ······ 마가와 바울
8장 ······ 마태와 바울
9장 ······ 예루살렘을 떠나는 예수(눅 23:26-31) (Jesus’ Departure from Jerusalem)
10장 ······ ‘바라바’라는 인물 다시 보기(마 27:16-17)
11장 ······ 예수의 무덤을 지킨 경비병들의 이야기(마 27:62-66; 28:11-15)
12장 ······ ‘땅끝까지’의 의미(행 1:8)
13장 ······ 세계 선교의 첫 선구자는 누구인가?
14장 ······ 페미니즘의 선구자 예수(Jesus the Feminist)
15장 ······ 벳세다 맹인을 고친 이야기(막 8:22-26)
16장 ······ 마태가 전해주는 광풍 진압 이적 이야기(마 8:23-27)
17장 ······ 누가가 전해주는 고침 받은 중풍 병자 이야기(눅 5:17-26)
18장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그 전승의 역사
19장 ······ 탕자의 비유, 다시 읽어보기(눅 15:11-32)
20장 ······ 포도원 일꾼 비유, 다시 읽어보기(마 20:1-16)
21장 ······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다양한 관점에서 읽어보기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요한복음에서는베드로대신에마르다의입을통해“당신은그리스도이시며(세상에오시는)하나님의아들이십니다”(11:26)라는고백이나오고있다.그리고요한복음저자는자신이요한복음을기록한목적자체도“예수께서하나님의아들그리스도이심을믿게하려함이라”(20:31)고밝히고있다.이런점들로미루어볼때우리는“예수는하나님의아들이다”라는신앙고백이헬라적이방기독교안에서가장적절한그리고가장모범적인신앙고백형태로사용되며정착되기시작했음을알수있게된다.
---「3장|“마가복음의‘하나님아들’기독론”」중에서

28장으로구성된마태복음은마가복음과달리예수의‘말씀’중심으로‘오경적구조’로구성되어있고,거기에마치예수의족보와탄생이야기가1-2장에서복음서의서론역할을하는것처럼,예수의수난이야기는26-28장에서단지마태복음의결론역할을하는것처럼구성되어있을뿐이다.누가복음의경우도전체24장중에서예수의수난이야기는19장에서예수가예루살렘에입성이후에소개되고있고,요한복음의경우도전체21장중에서예수의수난이야기는주로18-19장에서소개되고있을뿐이다.이런점에서예수의수난설화에상당히많은분량과중요성을부여하고있는마가복음은분명히다른복음서들과크게다르다.
---「7장|“마가와바울”」중에서

우리가베드로를가리켜‘최초의이방인선교사’라고말할수있을까?정말로베드로가초대기독교역사가운데서맨처음으로이방인에게복음을전해주었던사람인가?우리로서는거기에대해서도쉽게동의할수가없다.왜냐하면성경자체의증거만보더라도초대기독교의발전가운데서베드로에앞서서이미이방인에게관심을보였고,이방인에게복음을전해준사람이있었기때문이다.누구인가?우리는먼저사도행전6장에서처음으로등장하는“일곱사람들”에주목할필요가있다.그들에의해서처음으로이방선교가시작되었다고보아야하기때문이다.그렇다면이“일곱사람들”은도대체어떤사람들인가?
---「13장|“세계선교의첫선구자는누구인가?”」중에서

독자들의경우에는마가복음을읽다가맹인이눈을뜨는이야기가나오면마땅히독자들도다시한번더눈을크게뜨고그다음에기록된내용을똑바로보고바로읽어야한다는의미란말이다.마가의본문에서예수가메시아란사실을올바로이해하기위해서눈을떠야할사람이벳세다의맹인,곧벳세다사람베드로였다면그리고이처럼마가복음저자의의도에서는눈을떠야할사람이제자들이지만,마가복음을읽는오늘날의독자들의입장에서는눈을떠야할사람이바로마가복음을읽는독자자신들이라고보아야마땅할것이다.
---「15장|“벳세다맹인을고친이야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