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위적으로 노력해서 얻는 ‘사추덕四樞德’과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로서의 ‘신학적 덕’
사추덕四樞德이란 인간이 윤리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네가지 덕(용기, 절제, 지혜, 정의)을 말한다. 고대 철학에서 정해진 기본 가치관으로서 윤리 행위의 기본이 된다고 하여 사추덕이라 한다. 여기서 樞추는 근본이라는 의미이며, 요체 혹은 중심점의 뜻이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를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인간성의 미덕인 사추덕에 종교적인, 초자연적인 덕을 더하여 덕을 완성한다. 그 덕은 바로 기독교의 믿음, 소망, 사랑이다. 이를 합하여 완전한 일곱 가지 덕에 이르는 완덕完德이 된다.
또한 저자는 일곱 덕에 대해 성서와 종교적인 면 그리고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 한계성도 명확히 규정한다. 사람의 불완전함과 유한함은 그 덕이 덕 자체로서만으로는 완전할 수 없음을 말한다. 그것은 빛과 그림자처럼 항상 이면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에 더하여 인간은 뿌리 깊은 자기 중심성, 이기성, 탐욕의 ‘죄성罪性’이 있다. 따라서 인간으로서의 모든 덕은 그 자체로서 완전할 수 없다.
덕은 한순간에 이룰 수 있는 결정체가 아니며 기독교의 ‘성화聖化’ 개념처럼 끊임없이 이루어 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원을 받은 기독교인은 그 인격이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예수의 인격과 품성을 닮아 가도록 연마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동시에 그 덕은 나 혼자, 스스로 완전함에 이를 수 없다. 신적인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초월적 은혜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이다. 이것은 초자연적, 영적인 덕인 ‘믿음’, ‘소망’과 ‘사랑’의 덕이다. 이로서 인간의 덕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저자는 일곱 덕에 대해 성서와 종교적인 면 그리고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 한계성도 명확히 규정한다. 사람의 불완전함과 유한함은 그 덕이 덕 자체로서만으로는 완전할 수 없음을 말한다. 그것은 빛과 그림자처럼 항상 이면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에 더하여 인간은 뿌리 깊은 자기 중심성, 이기성, 탐욕의 ‘죄성罪性’이 있다. 따라서 인간으로서의 모든 덕은 그 자체로서 완전할 수 없다.
덕은 한순간에 이룰 수 있는 결정체가 아니며 기독교의 ‘성화聖化’ 개념처럼 끊임없이 이루어 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원을 받은 기독교인은 그 인격이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예수의 인격과 품성을 닮아 가도록 연마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동시에 그 덕은 나 혼자, 스스로 완전함에 이를 수 없다. 신적인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초월적 은혜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이다. 이것은 초자연적, 영적인 덕인 ‘믿음’, ‘소망’과 ‘사랑’의 덕이다. 이로서 인간의 덕을 완성하게 된다.
사추덕과 신학적 덕 (완덕에 이르는 일곱 가지 덕 | 윤리 신학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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