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언어심리학자로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학술원 회원이었던 저자가 자기 분야도 아닌 성서 강해서를, 그것도 각각 600여 페이지를 넘나드는 책들을 세 권(누가복음, 에베소서 그리고 로마서)이나 펴낸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는 언어심리학자이기 이전에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고, 또한 무교회 신자였다. 저자는 평생 진리의 세계를 찾기에 힘썼고, 그래서 누구보다 성서를 깊이 탐구하였다. 이 책도 그 결실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유고작이다. 불행히도 이 책을 저술하다가 마무리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비록 로마서 16장 전문 중에 12장 앞부분까지만 쓰고 더 이상 쓰지 못하였지만 이 책에는 저자 만년의 신앙과 신학이 농축되어 있다.
‘강해’란 “문장이나 학설 따위를 강의하듯이 논하고 풀이함”의 뜻이 있다. ‘로마서 성서 강해’란 로마서에 대한 이해를 일목요연하게 꿰어 강의하듯 풀어내는 것이리라.
저자는 일명 “믿음에 관한 교리서”라고 불리는 로마서 강해를 통해 자신의 신앙관과 신에 관한 믿음을 이야기하려 했다. 비록 책은 미완성이나 이미 그 사상과 철학은 책 곳곳에 배어 있다.
저자는 언어심리학자이기 이전에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고, 또한 무교회 신자였다. 저자는 평생 진리의 세계를 찾기에 힘썼고, 그래서 누구보다 성서를 깊이 탐구하였다. 이 책도 그 결실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유고작이다. 불행히도 이 책을 저술하다가 마무리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비록 로마서 16장 전문 중에 12장 앞부분까지만 쓰고 더 이상 쓰지 못하였지만 이 책에는 저자 만년의 신앙과 신학이 농축되어 있다.
‘강해’란 “문장이나 학설 따위를 강의하듯이 논하고 풀이함”의 뜻이 있다. ‘로마서 성서 강해’란 로마서에 대한 이해를 일목요연하게 꿰어 강의하듯 풀어내는 것이리라.
저자는 일명 “믿음에 관한 교리서”라고 불리는 로마서 강해를 통해 자신의 신앙관과 신에 관한 믿음을 이야기하려 했다. 비록 책은 미완성이나 이미 그 사상과 철학은 책 곳곳에 배어 있다.

로마서의 의해 - 조명한의 성서 강해 3
$35.00